삿포로역에서 특급-호쿠토행 기차를 타고 3시간25분을 달려 오누마 공원역 도착.
오누마 공원 산책을 한 다음에 중식을 해결하고 오누마 공원역을 출발~
두 정거장을 지나 신 하코다테 호쿠토역 도착후 환승~
날렵하게 날아 오르는 매를 뜻하는 하야부사(신칸센)를 타고 약 5시간을 달려 도쿄역 도착~
다시,우리 호텔이 있는 시나가와 역으로 간 다음,걸어서 다카나와 프린스 호텔 투숙.
오누마 국정 공원역 도착.
일본 홋카이도 남 서부에 위치한 국가지정 공원이다.
이 장소에서 케리어와 짐을 맡기고 홀가분하게 공원 산책시작
출발~
Open 이라했는데 ~
여기도 문이 닫혀있고...
썰~렁~~~
고마가다케(駒ヶ岳) 화산의 활동으로 형성된
오누마(大沼), 고누마(小沼), 준사이누마(蓴菜沼) 세 개의 호숫가 일대를
가장 큰 호수의 이름을 따서 오누마 공원이라 부른다.
출구가 한 곳 밖에 없는 작은 오누마코엔 역을 나가면
정면으로 오누마가 연결되며 열차 선로 뒤쪽이 고누마이며, 그 위쪽으로 준사이누마가 있다.
역에서 정면으로 3~5분 정도 걸어가면 공원 광장이 나오며
이곳을 중심으로 각각 15분, 20분, 50분 코스의 산책 코스가 있다.
호수 위에 떠있는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고,
호수 건너편의 고가마다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백과-
사람이 없어 한적하니 아름다운 풍광을 오롯이 즐기기엔 안성맞춤.ㅎ
봄나라님 걷는 뒷 모습을 인도네시아 여행을 끝으로 못 보다, 어언 3년만에 보네~ㅎ
차분하니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인데,우리는 시간이 촉박해서 여유롭게 감상을 할 수가 없었다.
고마가다케 화산의 반영이 비친 호수풍경...
차 한잔하며~아름다운 풍광도 감상하고~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바바요~ 바빠!
멋지다~
앞에 보이는 붉은 건물의 우동집에서 튀김우동으로 점심해결.
봄나라님네 도시락과 우리 도시락을 저녁거리로 쇼핑!
호텔주변이 잘 꾸며져 있는 훌륭한 호텔이다.
저녁으로 숙소에서 오붓하게 도시락과 사케 한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아! 벌써 연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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