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내부 관람 을 마치고 나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쓰고 계단을 내려가며 관람한다.
계단을 내려가서 이건 뭐지???하며
무심코 들여다 본 철창안에는 눈에 익은 모습이 있어 깜짝 놀랐다~ㅎ
주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한 자신의 과오가 생각이 날때 마다 뉘우치며 울었다는 베드로의 모습과
주님으로부터 약속받은 하늘나라의 열쇠를 볼 수 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와 한 구비를 돌때마다 가운데에 분수있다.
이는 물로 입,귀,눈등을 정화하라는 뜻이란다.
정확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는 봉 제수스 성당은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언덕위의 아름다운 모습의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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