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몇년만이래? 아침에 일어나 어제 대설주의보가 내렸었는데, 얼마나 눈이 내렸을까?하고...내다보니 창밖은 글쎄, 깜짝!!! 놀랄일이 벌어져 있는거다. 허둥지둥~ 따뜻한 옷으로 단단히 입고 현관문을 여니 와~~~우!!! 온 동네가 딴 세상으로 변해 있다. 시리도록 새하얀 은백색의 세상~ 오~~~완전 눈 세상이야~ 이거이거 꿈이야???생시야???ㅎㅎㅎ 어제까지는 분명 이곳저곳에서 어여뿐 새싹들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었눈뎅~ 녹아가며 쌓인눈이 이 정도면 대박!이네~ 동네 이장님이 일차루다 눈을 치워주셨는데... 다시 또 쌓이고 있는 상황. 지금도 펑!펑! 내리고 이써! 그렇지 않아도 내일 선자령갈까?하고 변죽만 올리다 잤는데.... 아침에 마지한 창밖 풍경에 걍~ 만족해서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