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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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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4..고르너그라트 전망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체르마트 역 맞은편에 위치한 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를 타고 45분간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며 전망대로 올랐다. 몬테로자에서 마테호른까지 이어지는 4,000M급 명봉들과 눙 앞에 펼쳐진 고르너 빙하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마테호른의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겨울이 되면 스키장으로 인기가 높을 듯... 지대가 높다보니 공기가 희박하여, 예민한 사람은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니 몸을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5일차-3..산악열차 타고 꿈에서도 그리던 고르너그라트로~ 산악열차를 타고 차창밖으로 바라다보는 체르마트 마을풍경. 인솔자가 열차 진행방향으로 오른쪽에 앉으시라고 이야길해 주어서 오른쪽에 앉았더니 이렇게나~ 멋진 풍경이... 인솔자 덕분에 마테호른을 제대로 볼 수가 있었다.감사~^^ 마테호른하면,이런 분위기의 사진을 여러번 본 기억이 있어서 요번에 가면 꼭 찍으리라 맘 먹었었는뎅~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가는 산악 열차안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찍었다.ㅋㅋㅋ 요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싶었었는데...소원성취!ㅋ . . . . . . . .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산악 열차는 출발역인 체르마트역,종점인 고르너그라트역 사이에 핀델바흐~리펠알프~리펠베르그~로텐보덴...해서 총 4개의 역이 있다고... 계절과 날씨 그리고 고도에 따라 제각기 다른 분위기를 띄운다. 우리팀은 하산..
5일차-2..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타러 체르마트역으로~ 인솔자와 함께 출바알~ 요기서 마테호른을 다시 만나고~ 이 조형물의 끝은 마테호른을 향하고 있다고... 마테호른을 이렇게 또 한번 만났으니 이젠 더 가까이서 바라다보기 위해 체르마트역 앞 기차역으로 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를 타러 간다. 현지 인솔자도 만나고~ 우리나라에서 몇년 살아봐서 우리나랏말을 잘 하더라.
5일차-1..마테호른에게 아침 문안 인사하러 가기~ 좋은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날씨가 어떤지??? 창 밖을 내다보니~ 와우~~~! 날씨 천사님이 와 주셨네~^^ 그동안 요 며칠, 알레치 빙하 조망은 그런데로 좋왔다 할 수 있지만, 아이거워크 하이킹과 피르스트 클리프 워킹할때 날씨가 쫌 아쉬웠거덩~ㅎ 오늘은 날씨가 좋와서 마테호른의 멋진 자태를 맘껏 즐길수가 있겠네~ㅎ 감사^^감사^^^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한 다음~ 마테호른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대감을 가득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앞서가는 짝꿍도 그러한지 걸음걸이가 무지하게 빠르다...ㅎㅎㅎ 요 다리위에 서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보면... 오!!!호!!! 완벽한 뷰~~~~~ ㅁ ㅓ ㅉ ㅣ ㄷ ㅏ ! ! ! 왼쪽길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전에 묶었던 숙소가 있을게다. 잘 정리..
4일차-2..태쉬에서 셔틀 열차타고 체르마트 입성! 알레치 빙하에 다녀오는 내내~자알 참고 있었던 비가 버스에 타기 전부터 주룩주룩... 체르마트 입성을 위한 기착지 태쉬로 20분 이동한다. 아항! 여기에 또 왔구먼~태쉬의 마테호른 터미널 전에는 인터라켄을 출발하여 이동하다 이동용 기차에 전용버스를 싣고서 여기에 왔눈뎅~ 역사 시설과 주변 건물들이 거의 변하질 않았어~ 두 개의 캐리어중 하나는 버스에다 두고 나머지 하나에 체르마트에서 지낼때 필요한 짐을 챙겨 기차에 오른다. 오늘,내일 사용할 열차 티켓이야~ 잃어버리면 안돼! 비가 제법 내리는 날씨에 체르마트 도착! 해발 1,620M의 알프스 산 자락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트레킹과 스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마을 주변에는 마테호른과 알프스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스위스..
4일차-1..뫼렐, 유럽 최대의 알레치 빙하 너무나 좋은 시설인것 같아서... 그린델발트란 마을의 어린이 놀이터다. 알레치빙하로 가려고 그린델발트 역으로 가는 도중에 지나다 보았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자연그대로의 재료로 소박하게 만들어진 이 놀이터에서 꽤나 많은 어린이들이 노는것을 보고 좀 놀랐다.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강한 한 낮인데도 철봉처럼...사다리처럼... 오르고 메달리며 노는 모습이 너무나 건강하고,행복해 보였다. 그림젤패스의 깔딱고개엔 토텐호수와 빙하가 살짝살짝 보인다. 레터리히보덴 호수와 스위스 수력발전의 상징 그림젤 댐이 있는 곳. 산 정상에 숨어 있는 한폭의 그림. 정상 휴게소 도착. 가운데 앉아 계시는푸근한 아저씨...니코기사님. 니코~내코~ 운전을 대박! 잘 하시고, 애교도 많으시고, 친절했던 냥반. 뫼렐로 가는 도중에 들른 ..
3일차-3..피르스트 클리프 워크 하늘아래 첫 동네란 의미를 가진 "피르스트 전망대"로 가는 로프웨이를 탈 수 있는 승강장이 있다. 4,000M가 넘는 봉우리와 빙하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는 피르스트 지역은 베르너 오보란드 지역에서 가장 손 꼽히는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피르스트 전망대는 하이킹 코스의 기점으로 2,168M에위치하고 있다. 그린델발트역에서 내려다 보니 우리 호텔이 바로 보인다. 피르스트 도착. 우짜냐~~~ 아무도것도...ㅎ 사실은 이랬다.ㅎ 그래도 쒼났는가벼??? 그래도 모두들 웃는 얼굴... 어찌보면 마음속의 눈으로 더 많을 것을 보았는지도...ㅎㅎㅎ 참고사진. 참고사진.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제법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저녁식사하러 갑니당~ 레스토랑은 그럴싸한데 음식은 참! 어설푸더라~ 여행사에서 그런~ 메뉴를 선정..
3일차-2..꿈 속의 아이거워크 하이킹~^^ 2011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