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미 북서부 국립공원 트레킹

13일차-2...오레곤 코스트의 보석 캐논 비치에서..

다하리와다다 2017. 10. 15. 14:39



"오레곤 캐논비치(Cannon Beach, OR)의 상징 Haystack Rock"

오레곤 코스트에서도 가장 붐비는 해변도시.


 높이가 72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 헤이스택 록의 명성은 자자한데...

 오레곤 코스트 명물로

 맑은 날보다,

안개낀 날

 더욱 근사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자랑한다고 한다..








언제부터...

이렇게 멋진 풍광을 알아 챘을까???


우연히 바닷물이 빠진 모래에 비친 신비로운 반영을 보았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무엇에 홀린듯,

멋진 풍광속에서 노닐고 있는 듯한  짝꿍의 뒤를 따라가며

그 신비로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려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었고...


속으론 연신...

아.....!

이런곳이 있었어.....!

아.....!

이런 풍광이 있었어.....ㅋ


블로그에 사진을 정리하며

우리가 걸은 비치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가 보고 감탄한  이 신비롭고... 멋진... 풍광이

바로,

오레곤 코스트의 명물이란다... 

















몇장 안 찍은것 같은데...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서

모임장소로 가자고 한다...

벌써???

헐~

발이 떨어지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