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마음과 손길이 가는 곳
2018년 초여름...
다하리와다다
2018. 6. 26. 09:59
터키여행 다녀온 후부터 주욱~공사...ㅋ
동네에 상수도가 들어와 수도공사에...
집 내,외부칠,1층 외벽과 돌데크 방수칠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틈 사이로
임도를 걸으며 옐로우스톤 트레킹 준비도 해 왔다.
다 해놓고나니...
다행히도,
집을 처음,지었을 때보다 더 만족감이 있어 기쁘다...
아마도...
그동안,
우리 손끝으로 가꾸어진 정원이 더해져서 그런것 같아 뿌듯하다.
이글을 마치고...인천집으로 간다아~~~~
28일 미국으로 가기위해~~~
4~5일 L.A를 돌아보고
미서부캐년트레킹 할때 함께 했던
홍대장님을 만나 10일간의 트레킹을 할 것이다.
지금,
컨디션은 최상이지만,
가는 그대로...
건강하게...
돌아 왔으면 한다....
칠냄새를 피해서...더워서...이곳에 나와서 앉아 있으면 아무 생각이 안나!
둘이 앉아서 수다도 떨고...ㅋ
석양빛을 받았을때 은은하게 내 뿜는 연두색의 싱그럽고 상큼함이 마음에 쏙든다.ㅋ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그만...ㅋ
하지만 약비라 용서.
다녀와서 올려야지...ㅋ
참!
칠 사장님이 선택해 준 색상이 모두 다 굿!
특히 난간 색상은 기가막혀~
감솨해요~
그 난리통에 이쁘게 자리잡았던 잔디가 죽사발!ㅠㅠ
8월달에 손을 봐 주신다는데...제발!
처음으로 심은 땅콩...잘 자라거라~
잘 익어서 캐는 날,
바로,
네 너를 삶아서 맛나게 먹어주리라~
9월27일 수확 중...ㅋ
대~~~에~~~ㅂㅏ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