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스위스
2년하고도 6개월만에~ 뱅기타고 스위스!!![22.0625~0702]
다하리와다다
2022. 7. 19. 16:38
조신하게 집에서만 지내다가...오미크론도 슬~ 슬~ 가닥이 잡히는 듯하야...
지금쯤이면 한번 나갔다와도 되지 않겠나?하고
청정한 나라 스위스와 비지니스석에 기대를 하고 신청을 했다.
정말로
그 곳에 가서 먹고팟던 호텔조식을 배가 빵빵하고 먹고선~
상큼한 바람도 실컷 마시고 시원한 풍광속에서 살포시 걸어도 보고 싶단 말이지...ㅎ
바라옵건데,
2011년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때
심술궂은 안개가 야속하게 훼방을 놓는 바람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완전 꽝! 쳤던 가슴 아픈 쓰라린 추억을 떠 올리며~
스위스의 자랑!
마테호른과 너른 빙하를 원없이 바라다 보며 들꽃 가득한 초원위를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