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작은마을...오늘밤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가 묵은숙소 지붕이 빨간색 건물인 듯...
고원을 달리고 달려~
붉은 노을이 질때 즈음엔 우리 숙소가 있는 작은마을이 바로 앞으로 나타난다.
왼쪽이 우리방.
떠나기전에 이 숙소와 다음날 숙소에 대한 걱정이 좀 되었었는뎅~
와이파이도 오늘,내일 아웃이고~
이틀 동안 묶을 숙소중 오늘 숙소가 그래도 깔끔한 편이라는데~
룸 안에 화장실과 세면실이 없고, 공동 샤워장과 공동 화장실이 따로 있다고 설명을 하넴.
화장실방이 딸린 방을 추가 금액 1인 15달러를 내고 입실했눈뎅~
침대 두 개만 달랑~
물건을 올려 놓을 만한 거시기가 없네~
의자를 가져가 임시변통.이 정도는 뭘~ㅎ
열려있는 화장실 창문이 닫을 수가 없어서 그냥 잤더니,차디찬 바람이 밤새 들어오고
속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이불은 왤케 무거운지 원...
여하간~ 무쟈게 춥고, 가위에 눌리는 듯~ 불편해서 날 밤을 새우다~ㅠㅠ
'남아메리카 > 볼리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밍고와 만나고,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식사~^^ (0) | 2024.05.01 |
---|---|
5,000m를 육박하는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리다~ (0) | 2024.05.01 |
럴수~럴수~ 이럴수가!!!우유니 소금사막 반영이 멋져부러!~^^(1) (0) | 2024.04.17 |
소금사막안에 소금호텔 주변풍광 즐기기~ (0) | 2024.04.17 |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사진찍기 놀이는 즐거워~^^ (0)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