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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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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지대의 마지막 일정지 베르데호수와 리칸카부르화산
솔데마냐나 간헐천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다. 우유니 마지막 일정...너무나 이른 시각인 4시30분에 출발한 우리는 급강하한 기온탓에 차 안이 너무나 추워 벌벌 떨다 다른차를 보니 그 차들은 기사들이 미리 나와서 시동을 걸어 놓아 차 안이 그렇게 춥지는 않은 듯...차 유리에 김이 자꾸서려서 문을 열고 달리니 죽을 맛!ㅎㅎㅎ그런데다가 잠시 달리다 숙소에 무얼 두고 나왔는지, 다시 숙소로 달리고 있다~헐우리차 기사는 당췌 뭘하는건지...ㅠㅠ히타도 않되서 게이세르 간헐천은 보이지도 않고 해서 차 안에서 패수~30~40분을 달려라고나 베르데 온천 도착해서 아침식사후 족욕.와우~너무나 멋진 장면..ㅎ 이 곳에서 아침도 먹구~ 족욕두하구~너무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떠나는게 좀 아쉬웠다.
아타카마사막 돌 나무와 사막여우, 비스카차를 만나다. 숙소도착해서 화장실,세면실이 있는 방을 추가로 선택했는데...다른방은 24시간 전기가 들어오는데우리방은 10시에 전기가 꼴가닥~부지런히 식사 시간중에 주방에서 충전할것 다 하고 꿈나라로 가려했는데어제 숙소 이불보다 더 무거운 이불을 만나서밤새 이불과 씨름하느라 아침엔 그로기...ㅠㅠ
플라밍고와 만나고,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식사~^^ 만나보기 힘든 비쿠냐 무리들..
5,000m를 육박하는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리다~ 지난밤 열악한 숙소 컨디션으로 편안한 수면을 못 취했지만,맛있는 빵이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ㅎ슈퍼에서 생수 구입.해발 4,900m의 광활한 지대를 질주!다양한 빛깔의 아름다운 호수지대와 여우,비스카차 그리고 플라밍고와 수 만년의 바람이 깍아 만들어 낸 국립공원의 상징 돌나무를 만난다.재롱둥이 기사가 운전하는 2호차가 빵구가 났다.모든차의 기사들이 잽싸게 와서 휭허니 타이어 교환하고 출바알~~~ 드디어 만났다!!! 플라맹고와~^^ㅎㅎㅎ 지난번엔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몇 발자국도 걸을수가 없었다.가까이 다가가서 봐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음에 안타까운 눈물과 앞으로의 일정을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걱정으로 무거운 마음을 삮이며 먼 발치에 앉아서 바라다만 보았다. 이 번엔 이렇게 ..
럴수~럴수~ 이럴수가!!!우유니소금사막 반영이 멋져부러!~^^(2) 멀리 보이는 작은마을...오늘밤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다고 한다.아마도 우리가 묵은숙소 지붕이 빨간색 건물인 듯...고원을 달리고 달려~ 붉은 노을이 질때 즈음엔 우리 숙소가 있는 작은마을이 바로 앞으로 나타난다.왼쪽이 우리방. 떠나기전에 이 숙소와 다음날 숙소에 대한 걱정이 좀 되었었는뎅~ 와이파이도 오늘,내일 아웃이고~ 이틀 동안 묶을 숙소중 오늘 숙소가 그래도 깔끔한 편이라는데~ 룸 안에 화장실과 세면실이 없고, 공동 샤워장과 공동 화장실이 따로 있다고 설명을 하넴. 화장실방이 딸린 방을 추가 금액 1인 15달러를 내고 입실했눈뎅~ 침대 두 개만 달랑~ 물건을 올려 놓을 만한 거시기가 없네~ 의자를 가져가 임시변통.이 정도는 뭘~ㅎ 열려있는 화장실 창문이 닫을 수가 없어서 그냥 잤더니,차디찬 바람이..
럴수~럴수~ 이럴수가!!!우유니 소금사막 반영이 멋져부러!~^^(1)
소금사막안에 소금호텔 주변풍광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