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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or 인도양/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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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홍해해변 도시 후루가다... 지금은.... 천안선생님의 사진 강의 시간...ㅋ 후루가다에서 모든 일정을 끝내고 카이로로 다시 들어가는 길... 한바퀴를 돌아 저 멀리 카이로 시내가 우리 시야에 나타나고... 다음날 알렉산드리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한다. . . . 여기까지...ㅠㅠ 이후 일정지인 알렉산드리아 카이트..
7일차...멤논의 거상.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앉은 자세로 먼곳을 바라다보고 있는 한 쌍의 거대한 석상인 멤논의 거상은 왕가의 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아멘호프 3세 장제전을 지키는 수호자였다. 기원전 27년 지진으로 유물이 무너졌을때 유물중 오른쪽 석상에 구멍이 생겼는데... 아침 햇살이 비칠때..
7일차...합세슈트 장제전.. 병풍처럼 둘러 쌓여진 나즈막한 바위산밑으로 폭 안긴 듯 자리한 장제전. 기원전 1500년에 지어졌다기엔 너무나 현대적이 건축물이다. 투트모스 1세의 딸이며... 2세의 부인이고... 3세의 장모였던 합세슈트. 왕위에 오른 어린 의붓아들뒤에서 섭정을 하다 스스로 왕이 되어 축출되지 않고 ..
7일차...왕가의 계곡-2. 다른 무덤과는 다른 분위기의 람세스 9세 묘의 벽화... 신성한 풍뎅이와 특이한 자세를 하고 있는 사람 모양의 그림이 수호신이란다. 짧은 관람시간 중 스치듯 지나치며 잠시 잠깐 바라다 봤지만 느낌만은 지금도 생생!하다. 람세스 9세의 무덤 내부의 모습이다. 이 암굴묘는 일반적으로 ..
7일차...왕가의 계곡-1. 살아있는 풀 한포기,생명체라고는 눈 씻고 봐도 보이질 않는 야트막한 모래 언덕에 둘러 쌓여있는 황량한 이 곳에 이집트의 역대 파라오가 묻혀 있었다는데... 62개의 무덤중에 61개 무덤은 이미 도굴되어 부장품은 하나도 볼 수 없는... 빈 무덤만 가득한 왕가의 계곡이다. 10개의 무덤을 ..
7일차...룩소르 카르낙 신전-2. 카르나크 신전안에서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하늘 높이 솟은 두개의 오벨리스크. 제3탑문과 제4탑문 사이에 자리잡은 투트모스 1세(작은것)와 합세슈트 여왕의 오벨리스크이다.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현사와 파라오의 생애를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고.. 멋지다! 맘..
7일차...룩소르 카르낙 신전-1. 이집트여행의 하일라이트중 한 곳인 카르낙 대 신전은 신 왕국 시대의 국가 최고 신 아멘라를 위해 세운 대 신전으로... 현재 이집트에 남아 있는 신전중, 가장 오래되고(파르테논 신전보다 수천년이나 앞 선다함)... 가장 큰 신전이다. 약 4천년전 중 왕국의 제 12왕조때 처음으로 축조... ..
6일차-3...룩소르 도착후 마차투어. 럭셔리라는 뜻이라는 단어인 룩소르에 도착.. 인구 60만의 사막지대의 전형적인 농촌 도시.. 1시간 동안 재래시장 마차투어를 한다. 가이드는 마차투어를 하기전 자랑스럽게, 특별히 룩소르 서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느낄 수있는 자기만의 재래시장 투어를 시켜 준다고... 어떻게 이런곳까..
6일차-2...우리는 에스나 도크를 통과하고 있어... 에스나에는 특별한 도크가 있어 크루즈 여행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나일강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위해 도크를 만들어 강의 수위를 높히고 배가 들어오면 물을 채워 가는 방향의 수면을 일치시켜 배를 통과시킨다. 나일강의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선 데크의 명당 자리에 앉..
6일차-1...에드푸 호루스 신전. 천지를 창조했다는 태양의 신 "라"의 후손인 오시리스의 아들이며... 매의 형상을 한 호루스신을 모시는 에드푸신전은 지어진지 2,00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형태를 상당히 잘 보존하고 있어... 이집트 전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신전이라고 한다. 새벽6시에 마차타고 간다고... 선잠..
5일차-3...콤옴보 신전. 나일강 기슭의 나즈막한 언덕에 기원전 180년에 착공, 로마제국 아우구스투스황제 시대에 완성된 신전이다. 붉은 사암으로 지은 이 신전은 악어신(소베크)과 매의 신(호루스)을 모신 두 개의 신전이 함께 있다. 탑문-안마당-기둥 홀-성소가 이중 구조를 이루며 오른쪽이 악어의 머리를 가..
5일차-2...아부심벨의 레페르타리 소신전. 람세스 2세 신전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신전이다. 람세스의 위대한 왕비 네페르타리와 소의 모습을 한 평화의 여신 하토르를 위해 지은 것이다. 오랜 관례상 이집트에서 왕비의 조각상은 파라오의 무릎보다 크게 만들지 못 하지만 람세스 2세는 왕비를 위해 거대한 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