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그리스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립보유적지 바울이 루디아를 만나고 유럽 최초의 교회를 세웠던 빌립보시의 유적지. 옛날에는 번성했던 고대도시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무너진 돌더미들만 남아있넹...ㅠㅠ찬찬히 한바퀴를 돌아보니아고라,포럼,목욕탕,주거지와 교회유적들등 규모가 대단하다. 알렉산더왕이 자신의 아버지 빌립을 위해 BC4세기경 만든 원형극장겸... 경기장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처형된 장소이며, 검투사들의 검투장이었고 빌립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바실리카 교회터...유적지엔 이런 교회터가 세곳이나 있다고... 자세히 보면 섬세한 솜씨로 조각해 놓은 유적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단구교회'(段丘敎會, Church of the Terrace)는 AD 50.. 신의 존재와 인간의 믿음이 만들어낸 공간...메테오라! 신념과 믿음을 지키려 숨어 들어와... 신을 섬기며 살아오던...인간의 믿음이 만들어낸 공간... 뷰 포인트에서 수도원으로 이동... 여기서 여자여행객들은 체형을 가리기위해 스카프로 된 치마를 입어야 한다. 생각지도 안은 장소에서 수도자분을 만났는데...한국에서 왔냐구 물어 보신다... 당황스럽고 ...어색해서...ㅋㅋㅋ 물품을 아래서 이곳으로 올리기 위한 도르레. 포도주를 담그던 대형 오크통.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13,000리터의 포도주를 담을 수 있다. 가운데 문안으로 들어가면 로마시대부터 시작해...오스만 투르크군에 이르기까지수백까지 잔인한 모습들로 핍박을 받은그리그정교회의 고.. 공중위에 떠 있는 듯한 메테오라 ... 고대 유적지가 아닌...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수도원이 있는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란 뜻이다.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리며, 14세기에 세워진 절벽 꼭대기의 수도원은 그리스 정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약 6천만 년 전 지진활동으로 생겨난 기기묘묘하게 우뚝 솟은 암벽 봉우리 위에 수도원을 지은 메테오라는 속세를 떠나 고통을 감내해 가며 수도하는 장소다. 전형적인 중세 건축양식으로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로 꼽히는 이 건축물들은정말 어떻게 그런 곳에 집을 지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11세기 초부터 수도사들이 은둔하기 시작했으며, 14세기 초 성 아타나시우스가 최초로 수도원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델포이 박물관... 고대 그리스인들은 델포이를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했다....이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옴파로스라는 돌을 세웠다...신탁 파티아가 올라타고 혼미한 상태에서 예언을 하여다고 하는 삼발이 솥. 낙소스 섬에서 텔피에 바친 스핑크스 상이다.이오니아식 기둥 위에 스핑크스가 앉아 있다.스핑크스는 여자의 얼굴,사자의 몸,새의 날개를 가진 이집트에서 유래한 괴물이다.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상(The Twin oh Argos)2,600여 년 전인 BC 590 경 작품으로 넓은 어깨와 가는허리를 가진 근육질 체형을 표현 했지만,인체 조각 수준이 낮은 작품으로 이집트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이집트에서 본 파라오 조각들과 유사한 작품이라고 한다.. 안티노우스(Ant..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계의 중심이라 여겼던 델포이... "아폴론 신전" 파르나소스(Parnassos․2,200m)산이 병풍처럼 신전을 감싼 산 중턱에 자릴 잡고 있다 파르나소스산은 그리스에서 올림푸스산 만큼이나 자주 등장하고 유명하다.올림푸스산이 신들의 거쳐였다면... 파르나소스산은 신의 계시를 사제를 통해서 받는 곳이다. 신탁은 델포이의 아폴론신전에 인간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맡겨 놓았다는 의미다.아폴론은 태양의 신, 음악의 신이기도 했지만... 때로는 운명을 점치는 예언의 신이기도 했다. 제우스와 레토사이에서 태어난 아폴론. 태양의 신이며 음악,시,예언,의술,활의 신이다. 아르테미스(달의 신)와는 쌍둥이 남매이다...아르호바마을 ㄱㅏ는 길... 델포이 가는길에 아라호바마을...50유로 옵션인 일정지인데...이렇게 가는길에 차를 세워줘서 사진 몇방 .. 강풍과 안개속의 산토리니 피라마을...ㅠㅠ 숙소에서 5분거리에 비치가 있다해서 ...일어나자 마자 고고~ 아침에 비치를 걸을때만 해도...날씨가 그런대로...였는데...피라마을 관광시작점에 왔을땐 완전 난리부루스...이게 모냐구요... 남들처럼 산토리니에서 조신한 모습으로 다니고파서...몇날...며칠을...눈이 빠지게 인터넷 쇼핑몰 뒤져서 치마사고... 슬리퍼사고... 했눈뎅...ㅋㅋㅋ 바람은 왜 이리 불어대는지... 계단길로 이어지는 완전 미로같은 길...다행이도 이어지는 길을 잘 찾아내 바다와 가까운 곳까지 내려가 보았다...날씨만 좋왔다면...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뎅...정신없이 불어대는 바람을 원망하며 ..ㅋ둘이서 이골목...저골목 걸어 다니며 감탄....감탄...다행이 날씨가 좋와지면... .. 산토리니 이아마을에 노을이 지면... 풍차마을도 가보구 통키도 만났으니, 슬슬...일몰 조망지 글라스성채로 가야징~하고 왔눈뎅...벌써 자릴잡고 계시는 여행객들...헐~ 앉을만한 자리는 다 찼네...ㅋ 조금 공간에 있는 자리에 궁디 비집고 낑겨 앉아...환희의 쁘이를 ...ㅋ그럼... 나는... 짝꿍과 잠시 헤어져 우리가 돌아본 마을의 반대편 마을길을 함 돌아 봐야징!잘 다녀 오라구~~~혼자서. 골목길...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구경하고, 사진찍구....바라다보는...이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던지...같은곳을..둘이 다니며 바라보는 느낌과 혼자서 다니며 바라보는 느낌이 다르더라구...뭔가 더 집중이 되어서 흠뻑! 빠져들수 있었다고나 할까???암튼,산토리니를 뭔가 다른 느낌으로 즐겼다는 것이 여간 꼬신게 아니다...ㅋㅋㅋ 뒤를.. 산토리니 풍차와 통키... 작렬하는 태양과 눈을 뜰 수없을 정도로 빛나는 파아란 바다... 그 곳에는... 모든 상점이 이렇게 운치가 있고 아름다웠다... 성수기 시작점에 있는 산토리니 마을들은 페인트칠등... 부분 공사를 하고 있었엉... 고맙게도 호텔로 이어지는 골목길들을 개방 해 놓은 상태라서 사진에서 보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