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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9) 마지막 일정지 하나를 남기고 수없이 많은 타일로 꾸며놓은 셀라론 계단을 보러 왔어. 여기도 엄청난 인파! 태극기 찾는것은 애진작에 포기하고 핸드폰 잘 사수하며 사진 몇 컷찍고 탈출~ㅎ 캡춰~ㅎ 요롷게 우리의 태극기가 있다네~^^ 카메라만 보면 반가워하는 젊은이들~ 31일간의 종착역,마지막 일정지! 독특한 건축양식이 인상적인 메트로폴리타나 성당에 오니 감회가 새롭더라. 감사한 맘으로 바라다 보니 차분해지는 몸과 마음... 남미여행을 이렇게 돌아보고 간다. 어디하나 상한곳 없이,오히려 집에 있을때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ㅎ 성당 내부 모습. 축제중엔 출입불가라 뫼셔온 사진. 이 사진을 끝으로 31일간의 남미여행을 여기서 마친다. 자세한 일정지별 후기는 차차 써 내려가고...ㅎ 나름 주도면밀하게 준..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8) 춤의 진수 탱고 디너쇼. 전통탱고와 퓨전탱고..그리고 가우초댄스. 난,실망이야. 댄서들 수준이 많이 떨어졌고, 말이 아닌 몸 동작으로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탱고 특유의 끈적끈적함이 안 보이더라궁.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항에서 푸에르토 이과수 도착후 국경을 넘어 브라질 포스 두 이과수로 왔다. 단디,기대하고 온 브라질쪽 이과수폭포!ㅎ 헬기투어 먼저 휭허니 해 주시고~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걷는 브라질 이과수 폭포투어 시작! 아르헨티나쪽 폭포가 수량이 더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가 본 브라질 이과수도 너무나 멋지다. 올 핸 지난 여름 수해피해가 컷는데,오히려 지금은 수량이 적은편이라고... 스피드 보트를 타고 온 몸으로 이과수 폭포를 짜릿하게 즐기는 브라질쪽 그란 아벤투라. 아르헨티나쪽 푸에르토 이과수...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7) 새벽3시에 일어나 로비에서 3시50분에 출발. 2시간30분 정도 깜깜한 트레킹로를 조심스럽게 올라 잠시 기다린 끝에 마주 한 일출풍경이다. 추위에 떨며 불타는고구마를 기다리고 있어. 역시 불타는 고구마~^^ 멋지다! 내려오는 길도 이렇게 멋짐!멋짐! 아픈 발목으로 트레킹도 무사히 잘 하고, 추억의 장소를 차분히 돌아보고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엘 찰텐을 떠난다. 엘 칼라파테로 다시 돌아와... 정말 최고의 선택! 엘 찰텐 소고기 바베큐이어 오늘 양바베큐도 대에박! 어때? 죽음이지? 가끔 생각날껴?ㅎㅎㅎ 모레노 빙하 크루즈 아!!! 영원하라! 모레노빙하~ 엘 칼라파테 추억맛집! 식사를 했던 이층 레스토랑과 모자를 구입했던 매장. 인종차별 당했던 아사도집...여기저기 산책했던 거리를 다시금 돌아 보았다.감사한..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6) 칠레 산티아고 대장금에서 한식을..반찬이 모두 얼마나 맛깔스럽던지..대장금서 점심먹고 한인마트에서 컵라면,햇반사고~산티아고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산크리스토발 언덕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택시타고 이동해서 산티아고의 중심 아르마스 대성당 부근 돌아다니기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푼타 아레나스로 날라가서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한다.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울티마 에스페란사 해협 아름다운 석양 즐기기~^^푸에르토 나탈레스!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고 차분한 맘으로 보냈던 곳...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한 곳이라는 기억으로 가슴에 담다.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과나코.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바람이~바람이~ 그렇게 세다는것을 처음으로 느꼈다.헐~광풍을 겨우겨우 ..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5) 해발 5000m에 육박하는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리며 소금호수와 동물들을 만난다. 열악하기가 악명 높은 숙소 두 곳중 한 숙소. 밤새 건조함과 추위에 떨고,이불이 왤케 무거운지...주리를 트는줄~ㅠㅠ 2번 차량 뒷 바퀴가 펑크가 나자 ,모든차 기사들이 우루루 와서 순식간에~ 이번에도 어여쁜 홍학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2014년엔 허리가 아파서 가까이 까지 걸어갈 수가 없어 눈물을 흘리며 먼발치서 바라다만 보았눈뎅~ 이번엔 이렇게 가까히 걸으며 바라다 보았다. 먹이를 주세효~하고 다가온 사막여우 인간에게 길들여진 듯한 ...ㅠㅠ 알티플라노 고원 질주! 엄청난 모레바람이 우리를 막아서는 가운데 만나보았던 돌의 나무!반가워~네 모습이 아주 맣이 궁금했었다구~ㅎㅎㅎ 두번째 열악한 숙소. 고소와 무거운 이불에 ..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며행(4) 독한맘먹고 다시 왔다!우유니야~ㅎ우유니 공항 도착후 조별로 집차에 나눠타고 2박3일 투어 출발첫번째로 시장에서 과일과 물사고 점심식사하고,기차무덤으로~멋지다!대박!우유니 소금호텔숙소에서 바라다보는 환상의 일몰.별빛투어.선라이즈투어!고생스러웠지만 멋진 영상을 보니 사르르...ㅎ끙짜!ㅎ상상이상의 믿기질 않는이 풍광을 오롯이 즐기기 위해 비니쿤카도 포기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여기까지 왔다~ㅎ 평생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값진추억이다.이 곳을 거닐때 꿈만 같았던 황홀한 순간의 특별한 느낌을 잊지말자.이젠 우유니에 아무런 미련없다~ㅎ 원 풀었다구~~~^^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3) 어제 뒤 돌아온 거리로 다시가서 산 페드로시장 구경~^^명랑소녀 현지가이드와 이별하고 터미널로가서 카마버스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의 도시 푸노로 간다.우로스섬 투어를 신청 안 했다가 노을이 멋지다해서 신청했는데 그 좋던 날씨가 그만 이모양~ 이꼴~ㅠㅠ푸노도착후 페루 전통춤을 관람하며 저녁식사.페루 국경 데사구아데로로 이동중..볼리비아 입국.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라파스 도착후 케이블카 탑승.달의 계곡너무나 복잡해진 마녀시장.축제중이라 복잡해서 차창관람으로 바라다만 본다.나름 기대감이 컷던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라파스 야경투어는 줄기차게 내리는 비와 천둥,번개로 취소.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2) 계단식 농경지,식물 연구소 모라이 가는길에 우리에게 익숙한 마을통과.방가방가~^^생명에 기운이 충만한 기름진 평야를 지나~모라이도착해발 3000미터가 넘는 고산염전 살리네라스 도착후 둘러보기.오얀타이탐보 도착후 유적지 올라가 보기.오얀타이탐보 역에서 기차탑승후 마추픽추의 베이스 캠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출발!드뎌! 마추픽추로~^^신비로웁게도 짙은 안개에 가려져 있는 마추픽추!마추픽추 차분하게 돌아보기... 와이나픽추 입구에서..마추픽추를 잘 돌아보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다시와서 마을 돌아보기.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자릴하고 있었던 정겨운 곳.마추픽추를 잘 돌아보고 다시 쿠스코로 이동.사랑채로 가서 지난번 못 먹었던 두부김치를 맛있게 냠냠~쿠스코 지금 데모중...지난번에 빠뜨렸던 잉카시대의 태양의 신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