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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무스탕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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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모첸에서... 이 사진이 무스탕 트레킹의 마지막. 걷는내내... 환경은 열악했지만, 진정으로 멋짐!멋짐!을 가슴속으로 외치며, 감탄했고... 아름다운 길을 하염없이 걷는다는 것 자체를 온 몸으로 즐기며 여기까지 왔는데... 짝꿍의 발가락 통증이 고도를 높일수록 더 해져 만가고... 부위가 부위인 만큼 ..
사마르마을(3620m) ~ 베나 라(3860m) ~ 임다 라(4010m) ~ 샹모첸(3800m) 아기자기하게 예쁜 사마르 마을도 이렇게 지나가고... 저 높은곳에 베라 나가 있눈뎅... 왠??? 내리막 길이여?...ㅠㅠ 라를 두개 넘는다는데 계속해서 올라야 쉬울텐데... 아주 바닥을 치누나...ㅠㅠ 아이고~~~여기 오를때 숨 넘어 가는 줄 알았슈~ 날은 덥고 습해서 땀은 비오 듯하고... 숨은 ..
쩔레마을(3100m) ~ 사마르 마을에서 점심(3620m) 그랜드 케년 느낌이 나는 코스를 걸었어... 풍광을 바라보는 내내..감탄!!!감탄!!! 지프트레킹을 준비하려 파 헤치던 중장비가 재주를 부리다 그만 ...굴러 떨어져 장렬히 전사한 잔해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저 멀리서 떡허니 버티고 있는 쩔레 라(3630m) 3000m가 넘는 곳에서 오르막은 힘들..
축상마을(2980m) ~ 쩔레마을(3100m)... 쩔레마을옆을 지나는 거대한 협곡의 기가막힌 절경... 갈 길이 멀어...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 것 같은..이른 시각에 우리는 걷는다네...ㅋㅋㅋ 홍수로 두 다리중 하나가 부서져 임시로 만들어 놓은 듯... 이 동굴은 승려들의 주거지였거나 ...경전을 넣어 두었던 곳이라 함... 흐르는 자갈..
드디어 축상마을(2980m)에 도착!!! 이런 마을이 있다는 거...이거???실화야??? 무스탕지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면서 네팔 정부는 지프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도로를 정비하느라 가는 곳마다 중장비로 파 헤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공사중인 중장비나 차량을 마주칠때 나는 먼지가 여간 괴로운게 아니..
탕베마을(3060m) ~ 축상마을(2980m)... 이건...작품이야... 점심도 든든히 먹었으니 함 가 보자구...ㅋ
카그베니 마을 ~ 탕베마을(3060m)...3 입 딱!!! 벌어지게 멋졌던 곳...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찍었는데...길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가 있구나... 멋진길을 걷고 있는 우리팀도 못 지않게 멋지다... 사과와 오렌지농장집 아이들... 안녕하세요~ 이 분들도 가족 트레킹 하는 중... 탕베마을... 잠시 휴식... 나는 탕베마을을 보고 이..
카그베니 마을 ~ 탕베마을(3060m)...2 멋진 풍광속에 아름다운길을 가고 있는 우리팀의 카고백을 나르고 있는 노새와 말들... 꽤나 가파른 경사를 올라 멋지게 걸어 가고 있는 팀원들...홧팅!!! 뒤따라오고 있는 카고백팀... 우리팀은 카고백을 나르는 노새와 말로 된 한무리와 각종 주방기구와 식량을 나르는 쿡팀해서...3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