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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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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2세광장, 그랜드두갈궁전,보크포대, 성미카엘성당 기욤2세 광장 국토면적이 워낙 작기때문에 룩셈부르크는 도시이자 하나의 나라다. 네덜란드의 왕이었던 기욤2세는 1840~1849년까지 룩셈부르크 대공을 겸했다. 기욤2세는 룩셈부르크의 자치권과 정부조직을 인정했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기마상을 세웠다 한다. 기욤2세 광장을 돌아보고,주변 거리를 감상하며 걸어서 포크포대 요새로 간다. 대공 궁전앞의 근위병 그랜드 두칼 궁전 정문. 처음 이 구 도시를 사진으로 만났을때 뭐야??? 룩셈부르크가 이런 나라였어???ㅎㅎㅎ 룩셈부르크 대표사진에 나오는 아담한 지형의 구 시가지가 너무나 아름답다. 그룬드마을 한 가운데 위치한 세인트존 교회 알제트 강이 구룬드마을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작고,아름다운 도시이다. 요새답게 구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럽속의 작은 거인 룩셈부르크 아돌프다리, 헌법광장,노틀담대성당 호텔 출발~ 오늘은 환상적인 날~^^ 파리에서 아침을 먹고~ 룩셈부르크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벨기에에서 저녁을 먹는다눼~~~ㅎ 4시간을 이동해서 룩셈부르크 도착. 동쪽으로는 독일,북쪽으로는 벨기에,남쪽으로는 프랑스에 접해 있는 내륙국이며, 우리나라 경주시의 약2배에 해당하는 넓이이다. 나폴레옹이 유럽의 골동품이라고 불렀던 작은 나라로 오랫동안 독립국의 위치를 유지하였으며, 독일과 프랑스 사이의 완충국으로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변국들과 유대를 굳건히 하면서 경제를 발전시켜왔다. 베네룩스 경제동맹,유럽석탄철강공동체,유럽경제 공동체 등에 가입함으로써 작은 나라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부자국가로 발전했다. 전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중세시대부터 건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