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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알프스3대미봉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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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0803]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하이라이트 트레킹...9일[트레킹8일차]...3 샤모니에서 우리가 묶었던 호텔에는 접사 작품을 호텔 로비 천장에 모빌처럼 걸어 놓았다... 그 중 맘에 드는 사진. 우리가 트레킹하며 자주 보았 던 바위에 핀 이끼를 이렇게 멋지게 표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 일행들... 어르신 부부...이조시대팀...안동아짐팀...칠순기념 어르신... 총무님...아시아나 부부...그리고 대구친구...원피스온냐...아차온냐... 기이사님과 어디에 계시다 사진에 등장 못 하신 몇분들....모두모두 만나서 행복했고요...또 만나 뵙..
8일차-2...샤모니-에귀디미디--플랑데레귀-몽땅베르-샤모니. 그랄 발콘 노르드 코스로 알프스3대 북벽인 그랑드 조라스와 날카로운 드류연봉... 블레방과 락블랑을 감상하며 앞으로 앞으로.... 몽땅베르까지 이어지는 세 시간 정도의 그랑 발콘 노르드 코스는 완만한 산허리 길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트레커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새 빨간 알핀로제스.. 이슬 먹고 피어 있는 곳.......랄라라....^^ 이 노래를 부르느라 숨이 차서 헐러덕대며... 하하..호호.. 웃으며 훠이~훠이~걸어 가던 곳... ㅋㅋㅋ 몽땅베르에 거의 이르면 드류의 뾰족한 침봉이 머리위에 우뚝 솟아있다... 플랑 데레귀 도착. 기억에 남을 오늘의 코스... 정말로 멋지고 아름다웠다. 이로서... 세계3대 미봉(아마다블람,마차푸차레,마테호른)과 유..
8일차-1...샤모니-에귀디미디-플랑데레귀-몽땅베르-샤모니. 얼~~~드디어 마지막 일정이네... 너무 아쉽다... 어제,오늘...날씨도 최상급이고 산우들과도 친해져 볼때 마다 애틋하고... 팔,다리...등등 여기저기 안 좋은 상태에서 두둑한 뱃짱 하나로 이 번 트레킹에 드리댔는데... 지금은 어디 하나 아픈곳도 없어 컨디션도 짱!!! 어떻카겠노??? 오늘 또 즐겁게 걷고 다음을 기약해야지... 오늘 일정은 에귀디미디전망대 부터 시작. 프랑스국경일인지 요즘 어딜가나 북적북적하다...그래서 관광객이 많은 전망대부터 하기로 변경했다... 햐~~~정말 날씨 좋다. 어제 산마루에서 만난 푸른여행사에서 오신 몽블랑등정팀... 좋은 날씨덕에 꼭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홧팅!!! 한 20여년 전에 이 곳에 와서 이 전망대엘 올랐었는데... 그날, 점심을 먹었던 곳... 전통..
7일차-3...꼴데몽떼-락블랑-플레제르. 자전거 주차대... 안동3인방 아짐씨들 멋져부러~~~ 다른 코스에서 올라오는 트레커들... 호텔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아침에 그 성당... 오후의 햇살을 비치니 그때와 또 다른 분위기...
7일차-2...꼴데몽떼-락블랑-플레제르. 건너편이 메르데그라스 빙하지역... 한낱 인간의 능력으론 감히 상상조차도 못 할 수억년의 기나긴 시간과 세월을 품고 있는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몽블랑의 설산들... 왼쪽으로 가라네... 네모난 모야의 표시 중 노랑과 빨강색은 트랙의 난이도... 느므느므 배가 고파 우리 일행은 이 호수에서 점심식사를... 지금도 생각나는데... 겉절이 김치와 오이무침...그리고 환상의 불고기... 국물까지 홀짝홀짝 다!!!마셔 버렸다... 도시락을 싸 주신 "산머루"주방장님!!! 진짜루...무쟈게 맛나게 잘 먹엇어요...우리팀 모두다요... 감사해요... 파란 하늘과 설산들...그리고 구름...사람들...그리고 호수... 쉐즈리호수의 수면 위로 샤모니 침봉군과 몽블랑산군이 펼쳐져 있다. 왼쪽부터 에귀 베르테, 그랑드..
7일차-1...꼴데몽떼-락블랑-플레제르. 서부 알프스로 프랑스의 샤모니 산군이다. 알프스의 최고봉인 몽블랑(4807m)과 알프스 3대북벽 중 그랑드조라스가 있는 곳이다. 주요 트레킹 코스는 샤모니 시내와 몽블랑 산군을 남쪽으로 보며 락블랑 호수와 브레방 봉을 연결하며 걷는 그랑발콘 수드 코스와 샤모니 시내를 북쪽으로 두고 에귀 디 미디 봉우리 중턱에서 메르 데 글라스 빙하 전망대인 몽땅베르까지 가는 그랑 발콘 노르드 코스가 있다. 오늘은 아마도 그랑발콘 코스가 아닐까한다... 호텡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꼴데몽테(1,461M)가는 21번 버스 기다리기... 버스에서 내리니 이렇게 분위기 있는 성당이 기다리고 있더라.... 상큼한 아침 햇살에 초록의 잔디가 그 아름다운 빛을 발해 먼산과 집들과 나무들에 초록물이 들은 것 같아 더 더욱 싱..
6일차-2...체르마트-고르나그라트-리펠알프-체르마트-샤모니. 리펠알프에서 트레킹 종료... 빙하특급구간 체르마트를 출발!!! 고르나 그라트 전망대에서 시야가 트이질 않아 마이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 비 한방울 안 맞았다능거. 그거에 위안을 하며... 체르마트여 안녕~~~~ 마테호른!!! 멋진 자태 쭉 이어 가시길.....안녕~~~ 체르마트를 떠나며... 언..
6일차-1...체르마트-고르나그라트-리펠알프-체르마트-샤모니. 산 정상에서 그 위용을 뽐내며 서 있던 고르나 그라트 전망대(3,089M)... 엄청 큰 규모의 전망대가 그 높은 위치에 옛날 고성 처럼 우뚝 서 있는 것이 너무나도 상상 밖이라... 저런 것이 정말 산 정상에 있는 것이여???하고 의문을 품었었는데... 고르나그라트역... 저망대 안에는 고급 호텔이 있고, 지하로 내려가니 큰 규모의 쇼핑센타 도 있다. 소금을 먹는 산양. 드뎌 엄청난 규모의 몬테로사빙하가 확실히 나타나고... 빙하를 옆에 끼고 걸어가는 트레커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첫번째역. 골프를 치다가 우릴보고 하이!!! 2번째역에서 하차...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진 트레킹코스와 함께 정말로 부러운 산악열차. 우리나라 지하철과도 같이 이곳저곳 사통팔달 잘 놓아져 있다... 그 높은 산악지대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