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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돌로미티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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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마을 부라노... 슬슬 오후로 가면서 빛이 좋와지니 사진 색상이 살아나서 좋왔고... 그냥 바라보아도 좋왔고... 카메라에 담으면서도 즐거웠던 부라노... 마음을 모으면 이렇게 예쁜...이런 동네를 만들 수가 있구나....ㅋ 부라노역... 마을입구로 들어서 길 모퉁이를 돌아 가려 할때 골목 풍경... 작은 골목..
부라노섬에 오면 선그라스를 벗어야 돼...ㅋ 망망대해를 달리다 먼 발치서 아련하게 보이던 섬 동네...가까히가서 내가 만난 부라노섬은 동화의 나라와 같았어... 큰 돈을 들여서 잘 지은집들도 없고... 그렇게 멋진집도 없는데... 어찌보면 허름하게 지은 시멘트 슬라브집들인데... 이곳에 사는 온 주민이 합심해서 이렇게나 예쁜 마..
베네치아에서 곤도라타고 운하관광... 두칼레궁전을 돌아보고 호텔에서 일행들과 만나 곤돌라 타고 수로와 운하관광... 베네치아는 한창 번성할 때 사치와 방탕에 빠지면 망하게 된다는 걸 잘 알고 지도자들이 그것을 엄청 경계했다고... 그래서 그 당시에 이미 부폐한 공직자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입을 벌..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자유시간을 갖고 곤돌라를 타고 수로와 운하관광후 저녁식사... 지난번에 왔을때 대성당 종탑에 올라 베네치아 시내를 내려다 보았으니... 이번에는 두칼레 궁전 내부를 관람하기로... 두칼레궁전 안쪽 뜰... 박물관.. 두칼레궁전 창으로 내다 본 베네치아 해안 풍경...
베네치아야~~~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돌아 볼꺼야... 베니스 도착 후 투숙할 호텔로 가서 잠시 휴식... 베네치아 공항에다 짐을 보관하고 로컬버스를 타고 베네치아로 와서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 산 마르코 정류장에서 내림.... ㅋㅋㅋ 삼개월만에 다시 또 왔엉...뭔 복이레???...그런데 사람들이 엄청나네... 먼저 왔을때 수상택시 탓던 곳... ..
7일-3..로카텔리 산장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일주 - 코르티나 담페쵸.. 그동안 선풍기와 부채하나 없이 여름을 보내다 둔내로 온 이래루 최고루다 덥게 보내는 요즈음... 트레킹 사진을 정리하며 마르몰라다 만년설산을 기억하며 시원해 하고... 낮은 기온에 벌벌 떨며 올랐던 트레일과. 시원하게 펼쳐진 풍광속에서 비아페라타를 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
7일-2..로카텔리 산장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일주 - 코르티나 담페쵸..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앞까지 트레킹후 찐네호수를 지나 오론조 산장입구를 지나 미주리나 호수로 가서 점심식사후 코르티나 담페쵸로 이동... 두 대장님은 얼음같이 찬 이 호수에서 시원한 수영을 즐기고...
7일-1...로카텔리산장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일주 - 코르티나 담페쵸.. 처음으로 자 본 남녀 혼성의 도미토리식 ... 남자분들은 아릿따운 아가씨와의 동침을 은근 기대하며 기다렸지만... 남정네 두어명이 들어와 조용히 자고 나간 듯...ㅋㅋㅋ 모두들 잠을 못 잘까봐 걱정을 했지만... 일찌감치 취침 모드로 돌입한 짝궁이 어쩐일로 제일 먼저 얕은 코를 골면서... 모두들 코~~~ 열라 자고 있는데 일출 시작했다는 소리에 헐레벌떡 일어나 모자 뒤 집어 쓰고 계단을 허둥허둥 내려가 드라이찐넨에게로 달려 나갔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너무나도 황홀한 풍광에 넋을 잃고 바라다 보다가... 아......머찌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ㅋ 정신이 반은 나가고...ㅋ 잠시 허둥대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찍기 시작했는데... 그렇게나 황홀했던 풍광을 오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