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 시간이 왔고나~
긴 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어제 저녁에 숙소엘 도착해서 오늘 이른 시각에 그랑칭기트레킹을 한다.
5시에 기상.5시30분 식사.6시 출발.
2리터의 물은 각자가 배낭속에~
막상 부지런히 준비해서 칭기 국립공원관리소에 오니
매표소 직원이 아직 출근을 안 하셨다고라~~~
어이없어하는 인솔자의 불길한 예감과는 다르게, 30분 정도 기다리자 출근을 하심.
다행이지 모야~ㅎ
잠시 이동후 이 장소에서 암벽 장비인 하네스를 장착하라하니, 트레킹 코스가 어떻길래 하네스를 다???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살짝 긴장도 되넴.
안전하게~ 차분히~ 잘 하자고 마음을 먹고 출발~
여기서부터 슬슬 남다른 풍경이...
베마하라 그랑칭기 자연보호 지역은 카르스트 경관과
석회암 고지대가 깍여서 만들어진 인상적인 '칭기(뾰족한 석회암 바위)'봉우리와
날카로운 석회암 바위들의 숲과 장엄한 마안볼로강의 협곡,
경사진 언덕들...높은 산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숲,호수,맹그로브 습지들은
희귀한 위기종인 리머(여우 원숭이)와 새들의 서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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