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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하와이

와이키키 산책,거북이 스노클링후 마지막으로 환상의 노을 감상~^^

짝꿍은 거북이 스노쿨링하러 가고~
나는 숙소에서 부터 슬슬 걸어다니며,사진을 찍으려고 나섰다.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에서 조금 더 내려가다 

숙소쪽으로 발길을 돌려 걷기~

호놀룰루 동물원까지 걸어갔다가 숙소쪽으로 ~

햇볕이 너무나 따가워서 ABC마트도 잠시 들러 주시고~^^

 짝꿍은 위 두 사진과 같은 멋진 모습의 거북이 만나기를 고대하며
배를 타고 출발~^^

 

 

오며~가며~배 멀미를 하고,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추워서들 고생.

바닷속 바위에서 자라는 이끼를 먹으러 오는 거북이의 멋진 모습은 많이 봤으나
사진으로 담지 못 해 마~~~이 아쉽다고~

하지만 멋진 경험을 하며 즐거웠다하네~^^

오늘도 멋진 날!이었당^^

내일은 긴 여행을 마지고 집으로 가는 날.
그래서
코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ㅎ

김치전골 시키고 기다림.

북적북적한 레스토랑 내부.
외국인들이 너무 떠드는 바람에 정신줄 놓고 먹었다.

하와이가 이렇게나 좋은 곳인줄 진정 난 몰랐었다.ㅎㅎㅎ
그래도 일주일을 머물다가니 흡족하긴한데,
몇 년후가 될진 모르지만,
다시 한번 와 봤으면 하는 생각.ㅎ
고때는 달러 환률도 좋와져서~이번에 화재때문에 못 간 마우이섬도 가고
제발! 착한 물가를 즐기며 머물다 올 수 있기를...ㅎ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가 아쉬워서 다른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도 바라보고~

우리의 이정표 맥도날드 매장.
이 도로로 들어가면 우리숙소다.일주일 동안 이 길을 수도 없이 왔다뤼~갔다뤼~ㅎㅎㅎ

정들었던 우리 숙소도 한번 멋지게 찍어 주고...ㅎ

다음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자전거가 있는 해변 풍경도 다시한번 찍어주고~

 30여년전 바뿐 와중에 정신없이 내 돌아치다 돌아왔던 미동부와 캐나다  여행 기억을 되살리며 바뿐 일정을 잘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하와이!
여러번 가 볼 까?하고 맘 먹었지만 성사가 안 되더니만,
이번에 이렇게 휭허니 잘 다녀왔다.
하와이에서 지낸 일주일 동안 스케줄을 짜고, 예약을 하느라 고생한 짝꿍에게 무한 감사를~^^
큰 숙제를 한 듯 시원하고,
좋은 느낌으로 남는 행복한 여행이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