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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or 카리브해/쿠바

쿠바만의 예술과 문화가 스며있는 아바나 시티투어~^^(5)

하바나의 올드타운스퀘어,
'플라자 비에하'는 쿠바인들이 부르는 명칭.
하바나 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공간으로 아주 특별한 곳이라고~
16세기 처음 조성된 이 광장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시장,축제,심지어 투우장으로도 사용되었다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만큼,하바나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아바나의 마지막 성당 순례지인 성 프란시스코 성당.
아바나의 가장 오래된 광장에 있는 이 성당은우뚝 솟은 높은 종탑을 갖고 있으며,항구에서 가까워 해안 전망대로서 인기가 않은 곳이다.

1591년 이탈리아 프란시스코 수도회에서 지은 성당 입구에는
십자가를 들고 서 있는 프란시스코 성인 동상을 만난다.

비헤아 광장.
올드 아바나를 찾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 광장은
군대가 훈련하기 위한 장소로 만들어 졌으며,이후 아바나에서 가장 큰 노예시장이 열렸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아바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진 대성당 광장.
돌로 조성된 대성당  광장 한면으로 대성당이 있고,
나머지 삼면은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는데,지금은 카페나 상점이 들어서 있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은 18세기
바로크양식 건물로 흘러내리는 촛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으로,내부의 웅장한고딕양식의 기둥과 돔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