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20] 구봉대산(영월) 870M

 

 

 법흥사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들머리로 고고~

절골 계곡..

 

 

 

 

 아지매~

오늘 컨디션 좋와 보이셩!!!

 

 

 

 이 바위던가???

바위에 오르려고 손을 짚고 오르려는 순간.

손 짚은 지점 바로 옆에 뱜님이 젊잖게 일광욕을 하고 계시는 거다.

얼마나 놀랐던지....ㅠㅠ

배암은 정말 무서버.....징그러...

 

 

 

 파란하늘과 내가 좋아라 하는 구름....쪼와쪼와~~~

 

 

 

 

 

 

 

 

 

 

 

 

 

 

 

 

 

제1봉(양이봉) 부모님의 금슬로 어머니 뱃속에서 잉태된다는의미를 담고있고,조금더가니
제2봉(아이봉)은 새 생명이 탄생하고
제3봉(장생봉)은 유년기와 청년기를 뜻한다.3봉에 오르면 사자산(1천1백81m)과 백덕산(1천3백50m)의 능선이 손에 잡힐듯 눈앞에 ......
제4봉(관대봉)은 벼슬길에 오르고
제5봉(대왕봉)은 ‘인생사에서의 절정기를 맞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5봉은 이제까지의 지나쳤던 봉우리와 달리 10m 정도의 바위가 솟아 있어 가장 험하다. 
    특히 4봉과 5봉에서 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코스는 급경사의 암장을 넘어가야 하는 등 스릴넘치고,지친 몸을 쉬어간다’는
제6봉(관망봉)이 구봉대산정상 조망이 뛰어나고 100m아래 깍아지른 절벽이 아찔함마저 들게한다.
제7봉(쇠봉)‘늙고 병든다’는 삶을 마감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는
제8봉(북망봉)을 거쳐 제9봉(윤회봉)에 닿으면 능선길이 끝난다..

 정상석 필체에서 내공이 엿보이네...

 

(산행코스) :  법흥사(P)-입구삼거리(절골 계곡)-널목재-제1봉-제2봉-제3봉-헬기장

-제4봉 -전망대-제7봉-제8봉-제9봉-정상-음다래기골-억새밭-법흥사일주문

 

산행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 비를 만나다.

주천면 한우타운에 가서 다한우라나?

살치살과 육회를 먹고 오다.

[0800820] 구봉대산 074_1219329856326.jpg

0.02MB

[0800820] 구봉대산 088_1219329856406.jpg

0.08MB

[0800820] 구봉대산 089_1219329856526.jpg

0.09MB

[0800820] 구봉대산 083_1219329856616.jpg

0.02MB

[0800820] 구봉대산 006_1219329855394.jpg

0.08MB

[0800820] 구봉대산 012_1219329855565.jpg

0.1MB

[0800820] 구봉대산 017_1219329855665.jpg

0.04MB

[0800820] 구봉대산 040_1219329855755.jpg

0.02MB

[0800820] 구봉대산 051_1219329855815.jpg

0.03MB

[0800820] 구봉대산 053_1219329855875.jpg

0.02MB

[0800820] 구봉대산 060_1219329855935.jpg

0.03MB

[0800820] 구봉대산 066_121932985635.jpg

0.09MB

[0800820] 구봉대산 069_1219329856145.jpg

0.03MB

[0800820] 구봉대산 070_1219329856226.jpg

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