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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100114-18]발리5

 

 

 

 

 

 

 

 

 

 

 

 

우아하게 책읽는 뇨자의 아리따운 다리매무새...

날라리..땡땡이...노는 뇨자의 시건방진 다리매무새....으이구....

 

헐~~~그려... 나 시건방상 탓당게......ㅠㅠ

 

그래두 이세상에서 젤 루다 편안해 보이눈뎅...ㅋㅋㅋ

우리 놀러간거 잔여...

 

그나저나 난 가시여 발끝두 못 따라간당게....

댓글 

 뭔 소리여?

둘이 을매나 하모니를 잘 이루었는디?

여러 커플 찍은 중에 느그 커플이 젤 멋있어서 뽑힌거여.

 

이 그림을 보니 우리가 발리에 갔다 온게 실감이 100배나 더 나제?

둘 다 증말 이뽀, 이뽀 ~~

 

댓글 

그게 아녀~

야!!! 똥폼 잡지 말고 고스돕이나 하장께 이거 아녀?

신영이가 보는 그 책 선데이 서울이여!

 

댓글 

긍게...

야!!! 똥폼 잡지 말고 고스돕이나 하장께 ....이것이

내 대사여???

진짜루다 판 벌려서 쇼핑할돈 다 땡겻어야 하는건디....

 

옥규 엄청 쇼핑하더만....ㅋㅋㅋ

 

댓글 

긍께......  엄청 샀는데 왜 사람들 줄라고 하니까 별 거없냐 거 참.........

나 머리털 나고 면세점에서 물건 사긴 첨이다.

집사람이 여행하고 남은 돈 몽땅 줬는데 갖고 갈 수 없잖냐 X팔리게.

암튼 나 참 개념없긴 하더라.

라지 입는데 엑스라지 사왔다고 꾸두덜대는 돼지 시키 옷 확 뺏어서 내가 입고 싶두만.

원피스로라도. 으이구 웬수랑게.........


 

 

 

 

 

 

 

 

 

 

 

 

 막강4조!!!

게임하다 뒤집어지기도 하고 ...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낮엔 전설의 2인3각도 하구....

 

밤엔 모래사장에서 한 팀대항 왕복 달리기할때

히히...

1번 주자들 앞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때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난 그때 3등이었어...

왕년에,

옥규와 갱숙이가 여자 칼루이스 였거덜랑...빵빵하더라궁...

 

규가 추울~~~~할때

난 꽁지가 빠져라구 튀어나갔궁(이런 표현이???)

갸네들은 발~~~~할때 뛰어나간것 같으.ㅋ

그래서 겨우 어깨를 나란히 들어올수 있었던것 같은데 우쨋나 몰러...휴~~~

 

근데 더 웃긴건

캔맥주 먹는것.....

 

한 캔 마시기였으니 망정이지...

그날 막걸리 한 항아리라도 게눈 감추듯 했을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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