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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M T B

[스크랩] [120703]삽교리라이딩...

 

 

라이딩 전날 마트에서 만난 이세프님...

 

바쁜시간 짬을 내어 라이딩 후에 우리가 먹을 양식을 바리바리 카드에 담아

계산대에서 계산을 할 찰라 저와 딱 만났습니다...

 

카트안을 들여다보니

내일 우리가 맛나게 먹어 줄 고기2종과 술2종...음료수2종

에또...

맛난 꽈자와  일회용 접시가 보입니다....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거슨 아이수크림2개.

명숙씨와 또 사이좋게 맛나게 먹을라공 고르셨나봅니다...(부러웡~)

 

꼬깔콘인쥐 브라보콘인지는 확실하게 확인을 못하였으나...

아이스크림에 제 눈이 일시정지 되었을때...

이세프님이 계산하시다 말구 매장 뒷쪽으루다 뛰어가시는 겁니다...

저는 그때 입맛을 다시며

조금 있으면 나도 저 카트에 담겨져있는 아이스콘을 먹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이세프님 캔커피를 2개 들고 오십니다???

 

어라???순간 급실망을 한 저는

그래...캔커피도 괜찮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이세프님...

시치미를 떼고 먼저 고르신 것과 낭중에 가지고 오신 캔커피2개를 계산하시곤

내일 라이딩할때 만나자며 휭~허니 가시는 겁니다...허걱!!!

 

잠시 후...

마트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온 저는 갑자기 입이 마르고... 더운거슨 왜 였을까요???

 

정아씨 이 건 정말 사실이야...ㅋㅋㅋ

 

 이세프님...ㅋㅋㅋ

 고날 이세프님의 사랑 듬뿍 담긴 아이스크림을 먹어 그런감??? 

라이딩 끝낸 후 까지 팔팔 하던데...

오늘 코스 좋왔다눈...명숙씨의 얘기.

 

 회장님...

멋져요...어제 엄청 부러울때가 몇번 있었어요...

 포스 죽여주시는 우리 대장뉨....

우리의 이세프님은 자세가 좀 이상타???

뿌잉뿌잉을 준비하고 계시나???

 요케 찍으니 뿌잉뿌잉이 아니구먼..그랴...

화장실 갔을때...그때.

밀어내기 한판이 맘 같이 안 될때...ㅋㅋㅋ

그 놈의 담배를 끊더니

요즘 집 나갔던 입맛이 돌아왔다며

없는 반찬에 오로지 밥맛과 입맛만으로 끼니때 마다 밥 한사발씩 비우고

 

늦은 저녁이면  추억의 옛날고구마꽈자에 빠져

버걱버걱대며 한스럽게 잡솨대더니  

이젠 양볼이 살포지 터질 듯 합니다요...

 

전에는...

자신을 3식이라고 흉 보는게 쪽 팔리다며

2식이가 될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더니

t.v에서 3식이가 오래 산다는 이상한 야그를 듣고는

요즘...

눈치를 보며 3식이로 눌러 앉을 모냥임....걱정 됨...ㅠ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슈바르츠발트 팬션...

강쥐가 넘 귀엽고 이쁘다..

낭중에 이런 친구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귀여웡~

 

 

짜슥...스트레칭 하넹...ㅋㅋㅋ

 팬션을 뒤로 하고 삽교리를 지나 우리 동네 우용리길을 꺼이꺼이 올라 당도한 아름드리팬션..

 

슈바르츠발트팬션 처럼 팬션전경을 찍지 못 해서리...아름님과 드리님 미안!!!

차려져 있는 음식과 고기굽는 냄새에 그만...

이성을 잃고... 

난 언제 이렇게 멋진 요릴 할 수 있을까요???

 

난 언제 이렇게 맛난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요즘 입맛 최상이신 다하리님 표정 죽여 줍니다..

맨날 조롷게 이쁘게 웃었으면 좋겟습니다...

 

자...앉아 봅시다..

 근엄하신 표정의 회장님은 식전에 감사의기도를 하시려는데

다하리님 참 질 못하고 먼져 드실 라 하자..

대장님 표정이 살짝...

당췌 이해 못 하겟다눈 표정입니다...

 주차장에 기다리던 학이씨내외가 왔다는 이야길 듣고

반가운 마음에 모두 다 일어나 기다리는데...

 

그 사이에도 이세프님은 심오한 표정으로 요리 단도리에 바쁘시공 

그의 요리짝꿍 드리님은 세련된 패션과 자태루다 뭔가를 하시는데... 

 우리가 을마나 학이씨와 정아씨를 반겼는지

대장님 내외분 표정을 참고하시라....ㅋㅋㅋ

 

우리대장님 조롷게 파안대소 할때가 많지 않습네다...ㅋㅋㅋ

 우리의 극진한 환대에

살짝 부담스런 표정을 보이는 학이씨와 정아씨...

 이세프님의불고기...

우리 고까지의 자랑...

요걸 두내외가 먹더니...바로...

 요런 표정으로....ㅋㅋㅋ

 

썬그라스 쓴 정아씨~

넘 이쁘당께...

 먹고...

****퀴즈:빨강색 메니큐어를 섹쉬하게 칠 한 손가락의 임자는???

 마시고...

웃고...

대장님은 웃는거 맞죠잉???

 환상의 김치볶음...

그리고 잘 구워진 삽겹살  옆에 겨우 낑겼지만

정아씨가 반해 버린 부르콜리.

 맛나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수크림 사오기...

 명숙씨가 졌는지... 이겻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장님과 혜영씨가 판결을 내리시는 모냥...

 아이스크림 사 올 동안 팬션 구경하기...

 

 

 

 

 

 

 

 

 

 

 

그 놈의 쁘이...

 

아름님과 드리님의 정성이 깃 들인 액자...

 

출처 : 고까지
글쓴이 : 다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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