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8] 원희네와 라이딩(봉복사)

 

 

 

우리의 출발지 시골나그네 주차장...ㅋ

 

강원참숯 공장에서는 오늘도 뿌연 연기를 내 뿜고 ...

 

이 곳을 지날때 우리가 꼭 쉬어주는 쉼터...

앞에 사시는 할머니가 알밤 주운것을 먹으라 주셨고

우리가 싸 온  떡과 과일을 나누어 같이 먹다보니 어느 새 집으로 가셔서 커피를 타 오셨다...ㅋㅋㅋ 

 

 

영화를 보는 내내...우리 두 내외 눈에서 눈물을 걷 잡을 수 없이 흐르게 했던 영화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촬영지가 우리 동네와 가까운곳에 있어서리...

20~30년 후의 우리 두 부부의 이야기라고 넷이서 이야기도 하믄서...ㅋ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생전에 모습들이 눈 앞에 선하고...

그 뒤에 할아버지 산소가 양지 바른 곳에 잘 자리하고 계셨다...ㅠㅠ

길 양쪽에 소박한 꽃으로 장식된 할아버지 집 앞길...

 

이번에 가니 대웅전 앞에 멋진 석탑이 새로 세워져 있었는데

기존의 건물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명당터에 자리잡은 절이 한층 더 빛났다...

 

 

 

너무나 멋진 봉복사 입구...

봉복사를 내려와 한적한 라이딩 코스로 고고~~~

 

 

 

 

 

 

 

 

자...밥 먹으러 갑시다요~

 

 

 

이 사장님네 들깨칼국수...콜!!!

편육 콜!!!

지평막걸리 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