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30)
포르투의 번화가 산타 카타리나 거리 카르모 성당. 건축가 호세 피게이레도에 의해 건축된 성당으로 정면은 이탈리아 바로크양식의 영향으로 화려하고 측면에는 카르멜 수도원 설립의 배경이 된 성모이야기가 담긴 아줄레주 타일 장식이 아름다운 성당이다. 포르투를 대표하는 76m 높이의 클레리구스 성당. 여전히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렐루서점. 리베르다데 광장.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마제스틱 카페라는뎅 대기줄이 너무나 길어서 포기하고 슬쩍 들여다보니 소문대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오갈적마다 대기줄이 꽤나 길었눈데 어떻게? 대기자 하나없는 이 사진을 찍었는지 생각이 안 나넹~ㅎ 볼량시장으로 가는 도중 대로변에 위치한 알마스성당. 성 카타리나와 성 프라시스코의 모습을 묘사했다는 아름다운 아줄레주 벽화로 완전히 뒤 덮힌 성당이다. 점심식사도..
아름다운 렐루서점 내부. 마지막 날이다. 항상 여행 마지막 날이면 이렇게 베란다에 나와 주변 풍경을 바라다 보며 지난 일정을 되 돌아보게 된다. 날씨 천사와 좋은분들과 함께 한 감사한 여행! 첫날 김현주가이드가 포르투칼은 느리고도 고전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라고 한 이야기가 내내~ 생각이 나는 감성여행이었다. 대단했던 문화재들의 관리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나라라는 생각에 돌아 볼 수록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웠는데, 현재 이 나라의 경제력이 시원칠 않아서 그냥 방치해 두는 느낌이 나는것은 안타깝지만 조금만 개선을 해 나간다면 오히려 과거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겠다 싶어 포르투칼의 모든 사정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가 다녀 본 유럽 여러나라들과 비교했을때 뭔가 좀 격이 다른 중세시대때 유럽의 찐 모습을 ..
아줄레주 장식이 아름다운 '상 벤투 기차역' 포르투 대 성당. 정식 명칭은 클라라성당이고,포르투 제1 성당이기에 포르투 대 성당이라 불린다고... 입구에 있는 청동 기마상은 엔리케 왕자의 동상. 수치심의 기둥. 과거에 노예나 죄인들을 묶어 두던 용도로 사용했다 하네~ 상 벤투 기차역 ~
포르투의 랜드마크 '동 루이스 1세 다리' 포르투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1982년 포르투칼의 공공 보존 건축물로 지정됨으로써 포르투 역사지구에 포함되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등록이 되었다 한다. 도로가 위,아래로 있는 이층교로 두개의 층에서 포르투모습을 다 조망할 수가 있다.정말 아름답고,너무나 멋지고 인상적이었던 동 루이스 1세 다리~ㅎ도우강 양옆에 위치한 부둣가및 선착장 그리고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도우강을 중심으로 왼편 가이아 지구는 서민들이... 오른편 구 시가지는 성당과 궁전,즉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주거했을 듯...
가이아지구 포트 와이너리 방문후 자유시간 예약한 와이너리 방문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주변 풍경감상하며 사진찍기 놀이중~예약한 시간에 와이너리 입장계단을 올라가 와인 시음장으로 간다고~두 팀이 먼저 시음을 하고 있었는데~그중 한 팀이 한국팀인것 같아 바라다보는데 앞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가이드가???2015년 포르투칼 방문했을때 인상 깊었던 현지 가이드였는데 2일밖에 안되는 일정을 못내 아쉬워하며 너무나 열정적으로 가이드해 주었던 정현주가이드. 포르투칼이란 나라는 보여 드릴곳도~ 해 드릴 이야기도~ 너무나 많은 나라라 하면서 다음에 꼭 다시 오시라 신신당부하던...ㅎ 너무나 똑 소리나게 잘 해 주어서 이번에 포르트칼 여행을 떠나며, 또 다시 반갑게 만나기를 살짝쿵~ 기대했었다.ㅎ 그런데 이 장소에서 다시 만난거다. 우리가 정현주가이드와 눈이 마주치..
포르투 도우루강 유람선 비가 내리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비는 내리질 않고 살짝 흐린 날씨... 오늘은 은근 기대되는 포르투의 강변지역을 돌아본다. 일단,도우루강 유람선을 타고 씐나게 달려보고나서, 동 루이스1세 다리...포투 와이너리..케이블카 타고 가서 동 루이스 1세 다릴 건너고~ 성 벤투 기차역의 멋진 내부도 관람한후 나머지 시간은 자유시간이다.ㅎ도우강을 중심으로 가이아 지구와 구 시가로 나뉘어져 있으며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에 우뚝 솟아있는 클레리구스 탑.성숙해 보이눈뎅~초딩들이라넴...ㅎ14세기에 건설된 페르난디네 성곽과 언덕 경사도가 좀 있어 푸니쿨라가 다닌다.여행 초반에 가이드가 포르투칼은 느리고도 고전적인 나라라서 "올드함과 빈티지함을 느끼는 감성 여행"이 될것이라고 그런것 ..
마테우스 로제 와인 탄생지 '마테우스 성' 마테우스 로제와인으로 부자가 된 마테우스백작의 대저택과 정원을 돌아본다. 점심식사 장소~
빌라 레알 대 성당 인구 5만의 도시 빌라 레알. 대 성당 내부를 살짝만 맛 뵈기루다... 마녀사냥으로 박해를 했던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만들어진 성당. 모던한 분위기가 특별한 뒷쪽의 파이프 오르간과 용이 받치고 있는 성모님상... 심장을 보여 주는 예수님상...3가지를 보자. 너무나 인상적이라 한번 더...
기마랑이스 성 기마랑이스 시청앞 분위기가 남 달랐던 올리베이라 성당. 성당문이 잠겨 있어서 잠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 본다음 내부관람을 하였다.기도하시는 일행분의 뒷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다음 일정지로 이동~골목길을 지나가다 자그마한 성당벽면에 이러한 작품이...언덕길을 잠시 오르면...기마랑이스 성 도착.기마랑이스 성은 아폰수 엔리케 1세가 1111년에 탄생 한 곳으로 10세기 후반에 세워진 산타마리아 수도원을 침입하는 외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0세기 포르투칼 건국 전부터 있었던 요새라고... 포르투칼이 건축한 시기에는 왕궁이었으나 이후 조금씩 개축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작은 규모의 성벽 돌아보기~성 벽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브라간사 공작 저택. 아폰수1세와 그의 두 번째 부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2) 성당내부 관람 을 마치고 나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쓰고 계단을 내려가며 관람한다. 계단을 내려가서 이건 뭐지???하며 무심코 들여다 본 철창안에는 눈에 익은 모습이 있어 깜짝 놀랐다~ㅎ 주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한 자신의 과오가 생각이 날때 마다 뉘우치며 울었다는 베드로의 모습과 주님으로부터 약속받은 하늘나라의 열쇠를 볼 수 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와 한 구비를 돌때마다 가운데에 분수있다. 이는 물로 입,귀,눈등을 정화하라는 뜻이란다. 정확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는 봉 제수스 성당은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언덕위의 아름다운 모습의 성당이다.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1) 브라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봉 제수스 성당 숙소에 도착. 들어오는 길옆 동백이는 기다리다 지쳐 꽃 망울을 모다 떨어뜨려 아쉬움을 주었지만 상큼한 숲 내음이 나는 싱그러운공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행복한 마음 가득이다~ㅎ 방에 문제가 있어 주져주져하는데 고맙게도 인솔자가 방을 바꾸자 하여 방을 바꾸고 주변 산책을 나갔어. 이 분위기도 좋고~ 이 분위기도 좋고~ 위치가 너무나 좋왔던 우리 숙소의 겉 모습. 공기도 너무나 좋와~ 이 분위기 얼쩔겨?ㅎㅎㅎ 이 곳에서 이쪽저쪽을 바라다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나 좋던지...ㅎ 자알 자고~아침 식사후 다시한번 돌아보기~ㅎ 맨 아랫층이 우리 방. 이 풍경을 바라다 보면서 유리창문안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지.....
구 시가지의 종교도시 브라가 늦은 오후시간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똭!!! 1시간동안 휭~허니 돌아 본 브라가.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으로 분위기도 멋지고 브라가 시내 풍경도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 도시이다. 선인장이 잘 자라고 있어.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헤푸블리카 광장. 죄를 지은 사람들은 이렇게~ 산타 크루즈 수도원 개인 저택이라는 '레이오 성' 블루 아줄레주 장식과 파란 문의 색상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 짱! 정말로 아름답고 인상적인 건물이더라~ 브라가~아름다운 도시라 기억할께! 유명한 카페?오래 된 카페? 아마도 100년전에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카페에 한 표! 가이드가 숨 넘어가듯 빠르게 설명하고 통과.ㅎ 이 도시는 주변에 신발공장이 많아서 신발관련 매장이 특히 눈에 많이 띰. 포르투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