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번 트렉의 일부인 키 써미트 트레킹 시작점...
우리 점심 도시락 샌드위치와 간식 봉투...
메뉴가 다양한 헤아니님네 도시락...ㅋ
내가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았던 설산군이 있는 곳이 여기라면
맑은날 내려다 보이는 뷰는 기가 막혔을 듯...
뉴질랜드에 트레킹을 와서 설산을 못 보구 가는군...
요기에 ㅠㅠ라고 하면 욕심이겠지???ㅋㅋㅋ
비 바람이 무섭게 몰아치는 정상 부근을 지나 도착한 곳...
비바람이 잠자고 조용하고 아늑하다...
이 산속에 요정이 살고 있다면...
이곳이 아마도 요정들이 노니는 정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리카 데드 블레이에서 죽은 나무가 아름다웠다면...
이 곳은 죽은 나무와 공생하는 이끼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따.
이방인인 내가...
그 들만의 정원을 몰래 엿 보는 듯한 느낌...
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었어...
뉴질랜드의 또 다른 아름다운 풍광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마음속으로 즐기며...키 써미트 트레킹을 마치고...
퀸스타운으로 가는 길...
퀸스타운에 있는 한식집에서 대구 매운탕을 허겁지겁...ㅋ
우리의 밀포드 트레킹을 주관했던 센타를 먼 발치서 바라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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