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 halaszbastya)
헝가리 건국 1000주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착공된 부다 왕궁 언덕의 동쪽에 있는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양식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는 건축물.
어부의 요새라 불리는 것은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라는 설과 두나강(다뉴브강)
어부들이 강을 건너 기습한 적을 막기위해 이요새를 방어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동양적인 색깔이 짙은 고깔 모자 모양을 한 7개의 탑은 건국 당시 마자로 7부족 을 상징한다고 한다.
어부의 요새는 전체가 긴 화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마차시 교회까지 뻗어있는
제단이 특히 아름답다.
어부의 요새에는
이렿게 꼬깔 모양의 탑이 7개나 있는데 일곱 헝가리 부족을 나타낸다고 한다.
어부의 요새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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