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고래 관찰투어를 예약할때
고래조망을 100% 자신한다고 했다며...기대하시라~고 몇번이나 당부아닌 당부~ㅋ
그래서,우린 요런 사진과...
요런 사진들을 보며...
요롷게... 고래귀경을 한다고 야무진 기대를 하며...나섰다.
처음에 고래관찰 투어 출발지 인 줄 알고 잘 못 찾아 온 장소...ㅋ
정확한 출발지로 다시 출바알~
습기를 머금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고래 관찰투어로 유명하다는 달비크항에 도착~
만반에 준비를 하고 출바알~
출발을 하니 세차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얼마나 춥던지...배 안에 비치되어 있는 담요를 뒤집어 쓰고
고래가 나타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어...ㅠㅠ
다른 사람들도 역시나!
위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유심히 보다...
이 사람이 라이트!레프트!를 외치면,카메라도... 사람들도... 모두 그쪽으로롯!
꽤나 긴시간을 추위에 벌벌 떨면서 좌로... 우로... 연신 고개짓을 하다가...
요넘들 등짝만 겨우 바라다 보고...
한참만에 고래 꼬랑지를 보고 ,심장이 벌렁~벌렁~
고래 꼬랑지 하트를 찍기는 찍었지만,
바다를 아무리 짜려보고 있어도...이 넘들이 뛰어 오르는 동작은 아쉽게도 볼 수가 없더라궁...ㅠㅠ
약 2시간 동안 피요르드안의 바다에서 항해를 하는데..
물떼가 안 맞아서 인지...
겨우 작은고래 두~세마리만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등짝과 꼬랭이 만...ㅋ
고래투어는 실망스러웠지만 ,
달비크항구는 멋진배들과 설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가득안고 배에서 내리고 있어.
달비크를 뒤로 하고... 북쪽 트뢸라스카기반도를 향해 달린다.
고기서는 토종말과 퍼핀앵무새를 볼 수 있다눈뎅~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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