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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아이슬란드

용암지대를 배경으로 검은 현무암 자갈이 멋진 듀팔론산두르비치 산책.

 

 

"깊은 호수의 모래"라는 뜻의 이 해변은 검은 모래와 동글동글한 검은 자갈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아름답지만 거친 파도가 유명한 곳이기때문에

파도와 안전거리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이 때문인지

1948년 영국 트롤선이 난파되어, 거대한 철골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는 풍경이 인상적.

 

 

 

 

아이슬란드의 남서쪽 끝에 있는 스나이펠스 반도 한 가운데에 자릴하고 있는

빙하로 덮혀있는 스나이펠스외쿨이 보인다,

우리는 11/1일 스노우캣이라는 설상차를 타고 정상까지 오를 예정이다.

 

 

 

 

 

 

 

 

 

 

 

듀팔론산두르 해변으로~

흘러내리던 용암이 굳으면서 멋진 경관을 만든 곳을 지난다.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고도... 이렇게 멋진 자연 그대로의 정원이 되었다. 

 

 

 

 

 

대장과 일행들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 걸까???

 

 

 

해안에 흩어져 있는 동글납작한 바위들은 무슨 용도일꼬???

가장 작은것은 23kg,가장 큰 것은 54kg에 이르며...

그 옛날, 어부들을 뽑을때 사용했고,

누가 가장 힘이 센지를 시험할때 사용했던 바윗돌이라고 한다.

 

짝꿍은 지금... 어부 시험보는 중...ㅋㅋㅋ

 

어부로는 불합격!ㅋ

우리나라에서 그냥,나랑 삽시다~~~그려.

어부는 무신???

 

 

 

그림속의 난파선 잔해가 어지러히 널려 있다.

 

 

 

 

 

 

 

 

 

 

 

 

 

 

 

 

 

 

 

 

 

듀팔론산두르 해안의 특이하고 멋진 바위...

 

 

 

 

 

 

 

 

 

 

 

 

 

 

 

 

 

현무암 자갈이 깔려 있는 듀팔론산두르 비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