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기점 118km 연속 걷기 : 도보거리22.5km/누적거리131,5km]
건조한 마을답게 옥수수등 곡식 저장고가 있다.
앞에서 가볍게 잘 걷던 동생들중에 몇명이 발바닥과 발가락에 이상이 있다고 하더니
서로 신발을 바꿔신고 있다.
이 친구는 등산화를 6년동안 한번도 사용을 안 하다 이번 순례길에 가지고 왔다고...
엄청 아팠을텐데... 참고 걷는걸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다.
새로 구입한 꼬까옷을 입고 써빙을 하는 홍교수...ㅎ
우리가 점심을 먹을 이 곳이 바로 요기라 하네~ㅎ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당~
길 옆 작은 성당에 들어가는 홍교수 부부~
햐~~~100.757km 남았따!!!
중세에 대장간이 많았다는 페레이로스 마을을 지나니
더도 덜도 아니고... 똭!!! 100km 남았다눈 표지석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에궁~여기도 무슨 사연이 있는 곳이구만~
빌라차 마을과 뽀르또마린을 이어주는
다리를 걸어 가노라면 미뇨강변 언덕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마을 뽀르또마린이 멀리 보이고
미뇨 강변의 멋진 풍광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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