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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산티아고 순례길

8일차-1.뽀르 또 마린(Portomarin)~곤사르~오스삐딸 데 라 크루스~리곤데~빨라스 데 레이(Palas de Rei)

[산티아고 기점 118km 연속 걷기 : 도보거리25.2km / 누적거리 157km]

미뇨강의 지류인 또레스 강의 다리를 건너면 유칼립투스와 밤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시작된다.

단체사진 찍기는 항상 즐거웡~

 

정리를 하다보니 오늘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컨디션이 나빳거나~ 빨리 걸었거나~

 

이 사진은 더 흔들렸네~ㅎ

다른 나라 순례자들과 함께 걷는 모습이 좋다.

이 길을 걸을때 너무나 좋와서

카메라에 어떻게 담아야 이 느낌을 그대로 살릴수가 있을까?하고 헤멘 기억이...ㅎ

순례자를 위한 병원이 있었다는 오스삐딸 데 라 크루스를 지나

N540 도로를 건너면서 부터 도로를 따라 리곤데 언덕을 향하게 된다.

MTB타고 앞서 가시던 분이 사고가 나서 치료를 받고 있더라~

산책은 즐거웡~ 백작부부~~~ㅎ^^

무언가를 발견함??? 탐험가 부부~~~ㅎ^^

처음엔~ 머리를 단아하게 묶은 처자인줄 알았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