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이렇게 상징적인 그림이 있는곳을 세군데 알고 갔는데,
마지막 세번째 장소까지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다.
9.95km...10km 벽이 드디어깨지고~
담위에 올라서서 오고가는 순례자를 구경하는 아이를 만났다.
이 길을 걸을때 기분이 참 좋왔다.건강해 지고 있는 느낌?ㅎ
나와 같은 모델의 배낭을 멘 순례자를 만났다.
햐!!! 이상하네~ 이 순례자의 머리는???
점심 식사하러 왔어요~
점심식사하러 왔어~
당근 맛있었징~
가족팀이 앞서 가시넹~마지막 여정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벽에도~ 바닥에도~ 엄청 많은 돌들을 알뜰하게 자알 부치셨네~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를 걸어 갈때 기분이 아~주 묘~하더라구~
낮게 깔린 어두운 구름도 시커멓게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커다란 나무들도...
산티아고 대 꼼뽀스텔라 를 묘사한 조형물에도 작고 큰 돌멩이들과 항상 빠지지않는 신발들,묵주,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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