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이가 지난번에 새당골에서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다
마음이 가는 할머니를 만났었다며,
이번에도 할머니를 만나 잘 지내고 계신지 확인 차 잠시 들렀는데,
빈집이다...
섭섭한 마음에 집 주변을 돌아보는데
대문쪽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
들어 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대구분들 아닌가?"
할머니께서 점심 식전인듯 해서
따끈한 순대국 밥을 사다 드리는 현경...
할머니댁에 갖다 드리고 나오는데, 왤케 눈물이 나오는지...
대평포구에 왔어~
멋진사진을 얻기위해...ㅎ
요래~요래~ 줄타고 내려와서...
요 사진을~^^
강정 해 오름 노을길에서 출사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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