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모 성당.
건축가 호세 피게이레도에 의해 건축된 성당으로 정면은 이탈리아 바로크양식의 영향으로 화려하고
측면에는 카르멜 수도원 설립의 배경이 된
성모이야기가 담긴 아줄레주 타일 장식이 아름다운 성당이다.
포르투를 대표하는 76m 높이의 클레리구스 성당.
여전히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렐루서점.
리베르다데 광장.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마제스틱 카페라는뎅
대기줄이 너무나 길어서 포기하고
슬쩍 들여다보니 소문대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오갈적마다 대기줄이 꽤나 길었눈데
어떻게? 대기자 하나없는 이 사진을 찍었는지 생각이 안 나넹~ㅎ
볼량시장으로 가는 도중 대로변에 위치한 알마스성당.
성 카타리나와 성 프라시스코의 모습을 묘사했다는 아름다운 아줄레주 벽화로
완전히 뒤 덮힌 성당이다.
점심식사도 해야하고
약속시간까지 촉박해서 바쁘게 걷던중
특이한 느낌의 성당이라 벽면 아줄레주만 찍었는데...
'영혼의 예배당'이라고도 불린다는 이 성당은 요즘 포르투의 대표선수라넹~
이 매장에서 에그타르트를 포장해서 구입하고 시장으로~
리모델링해서 재 오픈 했다는 볼량시장.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해~
쇼케이스 유리면에 빵 가격을 경우지게 매직팬으로 써 놓았다.
조촐한 점심으로 먹으려고 요롷게 샀어~ㅎ
점심을 먹고 나니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산타 카타리나 거리 이곳저곳을 다녀본다.
뭘???
찍는걸까???ㅎ
포르투만의 갬성을 느낄수 있는 풍경이다.
복잡한 산타 카타리나 거리 풍경.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산투 알폰소 성당.
바로크양식의 성당으로 두 개의 종탑과
알폰소 성인의 일생을 담고있는 파란색의 아줄레주 벽화로 치장된 외관이 아름답다.
상 벤투역의 아줄레주를 만든 작가의 작품이라네~
산투 알폰소 성당 박물관을 휭허니 돌아 봄.
걸어가다 다시한번 돌아보며 가슴에 담는다.
또 돌아보고~ㅎ
음악소리가 들려 바라다 보니 대학생들이 모금 활동중...
포르투 대학생들은 아직도 교복을 입는다네~
산타 카타리나 거리를 돌아보는 것으로 포르투칼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자리 매김한
동 루이스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속을 거닐던 우리를 다시한번 회상하며 바라다 보니
저절로 입가에 옅은 웃음이 지어진다~ㅎ
멋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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