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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감옥박물관.

범죄자들을 수용했던 감옥이라넴.
입장료가 제법 비싸!ㅠㅠ

지난 1902년 죄수들의 손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내부에는 80여개의 방이 들어차 있으며
일반 범죄자와 정치범등 최대 600명이 넘는 죄수들을
수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감옥은 1948년까지 운영되다가 문을 닫았고,
그 후 사용하지 않던 감옥 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철도공사에 동원된 죄수들...

감옥에서 생활을 하던 죄수들은 
현지인들이 필요할 듯 한 물품들을 만들어 파는 경제 활동을 햇다고 하네.

감옥박물관 투어는 이렇게 끝내고...

그동안 별실에서는 다양한 작품전시가 이루워지고 있었는데,
현재 진열되어 있는 작가의 작품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ㅠㅠ
감옥 박물관을 돌아보고 그 다음으로 이러한 작품을 만나니 당황스럽기도 하다.

이런 작품은 무엇을 뜻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