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30분 캐리어 내 놓고...6시에 아침식사...6시30분에 출발~
어제밤에 빵 굽는 냄새가 밤잠을 설치게 하더니만
아침에 요롷게 맛나게 먹으라고 늦은밤에 미리 만들어 놓으셨나 부다.이궁~ㅎ
빵이 정말 맛있었다.
아직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이다.
동네 소년들이 벌써 호텔 주변에 와 있다.
마다가스카르는 현재 모든 물자가 전무한 상태라
길거리에 휴지라던가, 생수병, 비닐 봉지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찾아 볼레야 볼 수가 없이 깨끗하다.
이 점이 우리가 상상밖에 상황이라 놀라웁고,한편으론 마음이 씁쓸하다.
이 동네 소년들은
생수병이라던가 먹을거리를 얻으러 새벽같이 온 것이다.
생수병을 얻으면 그렇게 행복해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도 여행내내 생수병을 소중이 모았다가 아이들에게 주었다.ㅎ
생수병을 각종 양념이라던가~ 무언가를 넣을 용기로 요긴하게 사용을 하는것 같고
특히, 야생에서 꿀을 채취해서 담아 가지고 팔고 있다.
2호차가 간단한 정비를 하고 있다.
여기 강가에서 현지 주민들과의 만남~ㅎ
순수한 마음으로 반갑게 마지해 주어서 우리가 더 행복해 한 듯...ㅎㅎㅎ
모두들 웃는 얼굴로 환영해 주고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어서 너무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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