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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or 카리브해/멕시코

거대한 피라미드 도시 테오티우아칸

오늘 일정은 멕시코 근교 관광으로 
중앙 아메리카 최고의 고대문명이라 불리는 마야문명이 남아 있는 도시와
중앙 아메리카 최초의 문명 도시라 기록된 테오티우아칸 을 돌아 본다.
 
***마야문명.
4,000년전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등을 중심으로 처음 생겨난 마야문명은
외계인이 세운 문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만큼
사회와 경제제도,수학,예술적인 면에서 매우 뛰어난 중앙 아메리카의 고대문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야는 하나의 나라가 아닌 수 천개의 도시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날 학자들은 그 기준을
마야의 유적이 있고,마야어가 쓰이고 있는 곳이라는데 두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유카탄 반도의 치첸이사,메리다,욱스말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볼리비아 공중도시 라파즈와 비슷하단 인상을 받음.

멕시코 시티 북부 투어 ~거대한 피라미드 도시 테오티우아칸 도착.

테오티우아칸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굴된 피라미드 유적중 가장 규모가 크다.
198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인간이 신이 되는 장소로 알려져 신들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기원전 300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했고,

기원전 150년경 태양의 피라미드,
기원전 500년경 달의 피라미드가 건설되어 태양과 달의 신화의 무대가 되는곳이 되었다.

이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 사람들은 테오티우아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은 7세기경 의문의 쇠퇴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이 점은 아직도 해명되지 못하고 있다.

태양의 피라미드

죽은자의 길.
께살꼬아뜰 신전에서 달의 피라미드까지 이어진 길로,이 길을 통해 신에게 바칠 인간 제물을 운반하였다는 이야기와
길 옆에 왕의 분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진다.

태양의 피라미드.
높이 65m,길이가 225m나 되는 세계에서 3번째 큰 거대한 규모의 피라미드이다.

죽은자의 길 끝으로 달의 신전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