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30] 석룡산(1,147.2M)

 

사진 구도를 잘 못잡아서 정상석이 비딱하게 나왔네요..속상해~

막상 정상에 섰지만 안개가 잔득끼어 조망이 안좋다..

천지산행 산악회 버스에서 내려 38교를 건너 들머리인 조무락골로 향하면서...

 

조무락골로 접어 들어서...

 

1,100봉우리에서...

날씨가  덥고 우기가 막 끝난터라 습도가 높아 모든 산우님들이 힘들어 한다..

석룡산(石龍山) 정상.. 석룡산 골짜기마다 돌이 많다 하여 돌석(石)자, 소와 담에서

용이 꼬리를 틀며 승천했다 하여 용용(龍)자를 붙여 지은 이름 "석룡산 1,147.2m'표지석을 확인했다.

배놓을 수 없는 정상주와 기념촬영..

조무락골의 상류계곡..외딴집근처에서 알탕!  오늘의 하일라이트~

더운몸을 일순간에 식히고....

아쉬운것은 북호동폭폭를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오늘 산행에서 제일 아쉬움이 남는다..

중복날이라 천지산행 산악회에서 삼계탕을 준비하여 맛있게 먹었다...

산행코스 : 삼팔교(조무락골 입구) - 외딴집갈림길(우측) - 1100봉- 석룡산 정상 - 방림(쉬밀)고개  - 복호등 폭포 - 갈림길(계곡길) - 삼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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