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제목 : 황산
2. 산행일시 : 6월9 부터 06월 12일
3. 모이는장소: 인천 공항 10시
4. 산행대장 : 신선봉대장님
5. 산행총무 : 혜전
6. 참가인원 : 가을빛 김철 경민 곰자 꽃내음 낭가 다다 다하리 담촌 리처드 레이서
무상거사 마법의성 바위사랑 비엔 북벽 산별 산적 산적1 석정 신선봉 솔초롱
아도로 연꽃 율리 장력 지니 천봉 청계산 첼린저 호감 혜전
7. 발전기금 : 30명*1,000=30,000원(대장님 총무제외)
회비 지출내역
총 회비 : 580,000원
세부 지출 내역
- 여행 비용 : 565,000원
( 항공 보험 비자 팁 등 모두 포함)
- 발전 기금 : 1,000원
- 잔액 : 14,000원( 공동 경비로 사용 )
8. 공동기금: 14,000*34= 476,000원 /128.86= 3,750위안
생수 105*2=210
맥주 9*10= 90
맥주 1*16= 16
술 4*180=720
술 4*150=600
삼겹살 13*48=624
술 1*150=150
술 6*80=400 (80할인)
사탕 1*100=100
흑미 35* 24= 840
**************************
서너 해 동안 사는 일이 바빠서 먼 곳에 나가보지 못했다.
미지를 향한 마음은 불쑥 불쑥 튀어오르다 사그러들기 여러번
어디든 이제껏 가보지 못한 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낯선 풍경을 빠져
단 며칠이라도 복잡하면서도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을 벗어나 텅 빈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세월이란 바람은 걸을 수 있게 하는 힘도 빼앗아 가고 의욕도 사그라지게 만들 텐데
어디든 상관없는데 어디든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곳으로 나가보고 싶었는데..
어느 항공사 광고 배경으로 나왔던 비경의 황산을 간단다.
우뚝 우뚝 솟은 산봉우리에 깎아지른 절벽에 인공으로 만든 길과 계단이 있어
가며 볼 수 있다는 서해대협곡.
티브이에서 보며 젊은 사람들이거나 전문 산악인들이 가는 곳으로
가 본다는 것은 엄두에도 내지 못했는데.
산행 실력이야 차크라 대장님 산행 벙개에서는
“혜전”이란 닉이 후미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차크라 대장님 산행을 따라 다닌다는 것으로 왕 초보는 아니라고 말들하고
외국까지 나가서 후미라고 뒤쳐진다고 버리고 가지야 않겠지 하며
욕심을 부렸다.
황산을 가겠다고
서해 대협곡을 직접 걸어 보리라고
산행 첫날
사는 일이 가슴 뛰게 새로울 것도 없고 풀지 못할 어려울것도 없는
산전수전 그야말로 공중전 까지 다 겪은 나이에
아직도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이 남아있다니..
며칠간 중국에서 펼쳐질 일들과 유인물을 보며 꼼꼼히 준비물을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빠진것이 있나 싶어 밤잠을 설치고 공항으로 나갔다.
나산 갈비집에서 상견례를 가졌을 때 한번 뵈었어도 아직은 낯설고
처음 보는 분들 더 많아 서먹한 가운데 인천 공항을 출발해서 2시간 날아서
현지 시간 1시 30분 남경에 도착했다.
여행사 가이드를 만나
서울서 부산 가는 시간 보다 더 긴 시간을 버스를 타고 황산으로 출발했다.
중국
잠정적인 집계로 15억의 인구수를 가진 땅 덩어리는 남한의 99배
상상을 초월한 인구와 넓은 땅을 가긴 “때놈”이라고 비하해서 말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직도 인구 증가를 걱정 하는 너무도 부러운 나라다.
남경에서 황산 가는 도로가에 가로수로 향나무가 심어져 있어 생뚱맞게 보였지만
우리나라 시골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집 앞 마당에는 접시꽃이 피어있었고
어미 닭들이 모이를 찾아 땅바닥을 헤집고
길가에는 개들이 어스렁 거리며 거닐고 있었다.
담배 잎사귀를 키우는 밭과 토란을 심어 놓은 밭이 있는가 하면
고추 모종을 심어 지지대를 세워 놓은 모습도 보이고 오이를 심어 놓고 삼각대를 해 놓은 모습이
우리의 농촌의 모습과 흡사했다
사람 사는 곳이란 어느 곳이나 별반 다르지 않나 보다.
남경에서 황산숙소로 가는 길 우리나라와 너무도 다른 점은 통행하는 차량도 적어서
굳이 신호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인지 신호등은 볼 수가 없었고
세발 자동차와 세발 포토 같은 짐차가 간간이 보였다 .
아무 곳에서나 깜빡이도 키지 않고 급하게 끼어들고
중앙선 개념은 도통 없는지 필요한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U-톤 하는 차들
대형 버스 앞에서도 유유히 자기 갈길을 가는 자전거와 오토바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렉션만 울리뿐 욕하는 소리는 못 들었다
대륙 사람들의 “만만디”정신인가 싶었다.
빛바랜 하얀 타일 2층 집들은 허름하고 낡아 사람이 사는 곳인가 의심이 갔고
일층 상점들은 사진으로 본 60년대 우리나라 모습을 하고 있었듯 했다.
두어 평 남짓한 가계 앞에는 우중충한 색깔의 프라스틱 그릇들과 어떤 쓰임인지 모를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계 안에도 내게는 별반 신통하지 않는 그렇지만 그들에게는
중요한 물건들이 제멋대로 먼지에 쌓여 있는 듯 보였다
저녁 식사 시간으로 향할수록 집 마당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도로변에 나와서
서거나 탁자도 없이 의자에 앉아 한손에는 밥그릇을 들고 한 손으로 식사하는 사람들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한 두 사람이 나와 먹는 곳도 있고 가족이 모두 나와서 저녁을 먹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어떤 이”의 말에 의하면 지금 보다 더 가난하던 시절에 밥 먹는 것을 이웃에게 알리려고
나와 먹기 시작 했다는데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생경스런 모습이다
흐리흐리한 날씨 속에 아련히 스쳐가는 시골 풍경을 보다가 잠시 잠깐 깜빡 깜빡 졸다가
그렇게 황산으로 갔다.
이튿날
5시 30분 모닝콜이 울리기 시작해서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9시 30분이 되어서야
케이블카 있는 곳에 도착했다
모닝콜와 동시에 일어나서 황산 산신령님께 잘 보이려고 씻고 닦고 울긋불긋 정성 드려
단청 공사를 하고 아침 공양 후 호텔을 출발 황산 풍경구까지 걸린 시간 두시간 가량
일찍 서 둘렸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
6인승 케이블카에 올라 8분간 바라보는 풍경은 내 실력으로는 어떤 말과 글로도 표현
할 수 없는 절경이었다. 사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였다.
금강산에 일만 이천 봉우리가 있고 황산에는 십이만 봉우리가 있단다.
시야에 들어오는 봉우리 하나 하나 어쩌면 그리도 우뚝 우뚝 미끈하게 잘 솟아 올랐는지
그 바위덩어리 뜸 새를 비집고 자란 소나무들 하나 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낸다
수령이 몇백년씩 되었다는 소나무들은 화강암 바위를 뚫고 자라느라고 뿌리가 3m 이상
물을 찾아 뻣어 있다 했다 .
감탄에 감탄을 하는 동안 케이블카는 어느 듯 옥병루에 도착한 시간 10시 20분이다
옥류병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다.
인원 점검을 마치고 천도봉을 향하면서 천도봉은 왕복 코스라 힘들면 갔던 곳에서 되돌아
와서 옥병류 앞에 있으면 된다고 한다.
옥병류에서 보이는 천도봉은 가파른 계단으로 끝없이 이어져 있다
옥병류에서 천도봉 가는 길은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계단 길을 올라가야 했다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여 어지럽기까지 하고 날씨는 더워지기 시작했고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피곤이 밀려왔다.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그렇지만 갈 때 까지는 가 보자하며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하니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비교적 쉽게 계단을 내려가니 매점 앞에서 가이드가 짐을 풀려 놓고 올라가도 된단다.
다른 가이드가 짐을 지키고 있겠다고 하며.
배낭을 내려놓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몸도 어느새 풀려 천도봉을 가야겠다는 맘이 든다
이왕 여기 까지 온 것 어디 한번 올라가 보자
아마도 이생에서는 다시 오지 못하리라 ..
침착하게 한 계단 두 계단 발을 옮겨 가며 올라가지만
몇 계단 올라가지 않아 입안이 바싹 바싹 마른다.
입술을 축이고 다시 오른다
가다 가다 선두가 내려오면 그냥 내려올 심산으로 발걸음 걸음에 관세음 보살을 불러본다
그렇게 오르다 뒤돌아 보니 아래가 아득하다
많이 올라왔다 .
여기까지 올라온 것 아까워 정상까지 가리라 하며 다시 힘을 낸다.
쉬며 쉬며 풍경을 바라보다 앞으로 앞으로 올라가다 보니 정상이다.
정상에 올라서니 삼라만상에 감사한 마음 따뜻하게 피어 오른다
"감사합니다" 하고 소리치고 싶었다.
먼저 온 산우님들 천도봉 비석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 찍는것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선 찍어야 할 것 같아 염치 불구하고
비석 앞에 서니 많은 님들이 기념 사진을 찍어 주신다.
고마웠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와서 위험하고 시간도 많이 지체 되었고 해서 단체 사진은 못 찍고
조심 조심 내려와 옥병류 도착 시간 12시 30분이다.
산행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깍아지른 내리막 계단이 위험하여 조심 조심 하다 보니
예상 시간 보다 30분 더 걸렸다
옥류병에서 점심을 하고 서해 대 협곡 가는 길
어지럼증이 있거나 산행에 자신 없는 사람은 짧은 코스로 가라한다
여기 까지 왔는데 황산 등산의 최고 코스 서해 대 협곡을 가야 할 것 아닌가
꽃내음님과 산별님은 짧은 코스로 간다고 나서고
잠시 마음이 흔들린다.
혹시 민폐 끼치는 일이 상황이 생기면 안되는데
황산 오기 며칠 전 자전거 타다 넘어져 무릎이 깨진 상태라 조금은 부자유스럽고
오르막에서 숨차고 힘들어 속도가 나지 않지만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내 능력껏 가면 될것이다며 일행을 따라 나셨다
무수히 이어진 돌계단들 한발 한발 내딛다 힘들면 잠시 쉬며
눈을 들어 올려다 보면 표현 할 수 없는 기이한 바위들이 우뚝 우뚝 솟아 있어
그저 경이롭다는 말 밖에 ..
어디던 사진기를 들이내면 작품이 될 듯한 아름다운 곳들이다
오르락 내리락하기를 수 차례
잠시 빗방울이 떨어지는가 했는데 그치더니
어디서 부터인지 운해가 피어 올라 산 꼭대기로 사라진다.
황산 산신령님께서 아름다운 광경은 다 보여주신다다
한 굽이 돌아 서면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한 굽이 돌아서면 스치고 지나기 아쉬워 풍경에 사진 찍고 또 찍고
그렇게 6시 20분 숙도에 도착했다
황산에 십여만 계단이 있는데 우리가 4만 여 계단을 걸었단다.
대단한 날이였다
그 유명한 중국 발 마사지를 받고 잠자리로 골인
삼일째
4시 기상
해 뜨는 시간 5시 6분
날씨가 흐려 해가 올라 오는 것은 보지 못하리라 알았지만
그래도 해맞이 하러 간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사자봉에 오르니
우리팀 말고도 한국 사람도 많고 중국인과 일본인 서양인도 보이고
세계 각국 사람들이 다 모인듯 싶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누구하나 자리를 뜨지 않고
시간을 체크하며 햇님이 솟아오리길 기다렸지만 결국 해는 구름 속에 가리워 보지 못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사워를 하고 신선한 공기 맘껏 마시고
호텔로 돌아와 아침 식사하고
7시 10분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출발
이른 시간이라 얼마 기다리지 않고 51인승 케이블카를 탈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천도봉과 연화봉을 기암괴석을 다시 한번 눈 속에 담고
운곡사로 내려오니 8시 30분
버스를 타고 항주로 출발
현지 가이드를 위해 비단 파는 매장과 보석 파는 매장에서 각각 30분 구경을 하고
12시 30분 점심 시간 모처럼 한식이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다시 서호를 향해 갔다
3시 40분 서호 도착
잘 정리된 도로와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공원에 싱싱해 보이는 가로수들
우울해 보이던 남경과 전혀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곳이였다.
서호는 많은 전설을 담고 있는 연인의 호수란다
연인은 두손을 꼭 잡고 다니고
혼자 온 사람은???
연인을 만들면 된다고 하니
그냥 자기 두손을 꼭 잡고 다니라는 가이드 말에 모두들 한바탕 웃었다
서호 속에는 3가지 많은 것이 있는데 물고기와 진주 그리고 카메라 라고 한다
서호는 달 구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오월동주니 와신상담이니 하는 말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고
외봉탑에는 백사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하단다.
유람선을 타고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서호를 한바퀴 돌고
4시 매가촌으로 출발
매가촌은 용종차로 유명한 곳이란다
매가촌 가는 길가에 차 밭이 많이 있었다
한국의 보성 녹차도 좋지만 보성 녹차는 고지대에서 키워서
평지에서 키우는 용정차는 더 좋다나
용정차는 유리컵에 차 잎을 넣고 차 색도 보고 차 잎도 보며 마시는 차란다
녹차가 좋다는 것이야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녹차를 물로 마시기 힘들면 그냥 씹어 먹어도 좋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녹차가 쌉쌀하지만 이제 부터 씹어 먹는 쪽으로 택해 보아야겠다.
그곳에서 간단한 선물들을 구입하고
06시 매가촌 출발
저녁 식사 하는 곳으로 이동 저녁 식사후
08시 송성 가무쇼 관람을 위해 송성 공원으로 갔다
우리 나라의 민속촌과 같은 곳이라는데 공원 안은 저작거리를 만들어 놓았다
시끌 벅적하고 네온이 찬란하여 여행자의 기분을 고조 시키기 충분했다
볼거리가 많은데 공연 시간이 촉박하여 공연장으로 직행
소란스런 객석을 의식해서인지 호루라기를 불어가며 무대를 열던 광대들
송나라 역사를 담은 공연이라며 국적 모를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자 무용수들과
밸리 댄스 추는 무용수들로 잠시 어리둥절 하게 하더니
화려한 본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에 실비까지 뿌리며 분위기를 잡고
마지막 부분 한국을 소개 하는 것인지 아리랑을 부르며 장구춤을 추는 공연은
의상부터 초라해서 약간 기분을 다운 시켰다.
인구수에서 밀리고 땅어리에서 밀리고 우리는 무엇으로 그들을 이길까 싶었다
10시 30분 숙소 도착 다시 꿈나라로
마지막날
7시 20분 상하이로 출발
항주 부터 상해까지는 산은 없고 모두 평지다
끝없이 넓은 평지
다시 넓은 땅 덩어리가 부럽다 .
유난히 땅에 애착이 많은 민족의 한 사람이다 보니..
길가에는 유두화가 만발해 있었고 도로변에서 녹지 조성이 잘 되어 있었다
지붕이 모두 뽀족하게 지어져 있어 이색적이였다.
상하이 진입해서 고가 도로 위에서 대책없이 차가 막힌다
교통 사고가 있었다
아무곳에서는 깜박이도 없이 막무가내로 끼어들고
필요하면 아무 곳에서나 U턴 하고 사고가 날 만하다 .
한시간 이상 지체하는 바람에 홍구 공원을 못가고 말았다
어렵사리 상해에 들어와서
숙연한 마음으로 임시 정부 청사를 둘려 보며 당신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여기 까지 올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고개 숙여 절하고
울적한 마음으로 외탄 거리로 향했다
황포 강을 사이에 두고 포동과포서로 나눈다 했다
우리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듯이
황포강은 황토색 흙탕 물이 흐르고 있었다
거기에 비해 한강은 얼마나 깨끗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
동방 명주탑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외탄 거리를 구경하고 넉넉하게 공항으로 향했다
중국에 관광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동인당에 들러 중의학 강의를 듣어야 하다는
가이드 말에 동인당 2층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등푸른 생선과 마늘 녹차 아미씨 기름을 먹으면 좋다고 암 예방법을 듣고
혹시 길이 막혀 비행기 타는데 차질이라도 생길까봐
아무리 그래도 참깨는 사가야 했다 ㅎㅎㅎ
농수산물 코너에 들러 참깨 사고
포동 국제 공항에 도착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출발이다.
남경에서 항산 까지 가는 길은 조금은 무료했고
황산에서는 힘들었지만 보람있었고
항주에서는 재미있고 즐거웠고
상해서는 숙연했고 외국에 나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일상을 탈출하여 중국에서 가진 특별한 날들 3박 4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행복 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신선봉 대장님 3박 4일간 애 많이 쓰셧습니다
사진 봉사한 산우님들 감사했습니다
모든 산우님들 무사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함이 많았던 총무 혜전이였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함께한 산우들
산행대장 신선봉, 총무 혜전, 가을빛, 김철, 경민, 곰자, 꽃내음, 낭가, 다다, 다하리, 담촌, 리처드, 레이서,
무상거사, 마법의성, 바위사랑, 비엔, 북벽, 산별, 산적, 산적1,석경, 솔초롱,
아도르,연꽃, 율리, 장력, 지니, 천봉, 청계산, 챌리저,호감(32명)
'동아시아 > 중국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0710- 13] 백두산 서파코스 트레킹(2) (0) | 2008.07.11 |
---|---|
[080710- 13] 백두산 서파코스 트레킹(1) (0) | 2008.07.10 |
[070609-12]황산 서해대협곡2 (0) | 2007.06.15 |
[070609-12]황산 서해대협곡1 (0) | 2007.06.14 |
[070609-12]황산 - 옥병루, 천도봉(1,810M) (0) | 2007.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