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11/6일(목요일)-계양산 야간산행
2.....산행코스-연무정주차장-무당골옆길-철탑-정상-하느재-팔각정-연무정
3.....대장-스산갯벌 대장님
4.....총무-하늘과산
5.....참석인원-스산갯벌/신라면/몽필/좋은날/홍천산골/미리내/울림/무심초/다하리/산초/오금성/혜나/다다/대기/하늘과산
6.....발전기금-13000원(대장*총무제외)
~~~~후기~~~~~
하루종일 푹쉬다가 후다다닥 등산복을 입고서는 집을 나섰다
어라 헤드랜턴을 빼먹고서는 그냥차에 올랐다
대장님한테 빌려서 산행할 생각으로 ~~~
퇴근시간이라 버스와 전철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중에도 나처럼 야등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시간을 보며 오늘은 조금 여유를 부리며 연무정에 당도하니 이미 산우님들이 당도해서 또 내가 지각생으로 되어버렷다
2분의여유가 지각생이라니 ~~~ 울림언니가 하늘과산이 지각했으니 총무보라며 발전기금과 명단을 건네주는것이 아니던가
아니 또 그냥 네~~~에 산우님들과 인사하는 찰라에 무심초님이 진짜 지각생으로 허겁지겁 뛰어오시는게 아니던게 ~~~
헤드랜턴을 챙기고 스틱을 챙겨서 우리는 어둠속으로 ~~~고고씽 ~~~오늘은 유난히도 안개가 짙다...저멀리 아파트와 도로에 희미하게 불빛만이 보일락말락할뿐 ~~~오늘은 멋진 야경을 기대하기란 힘들듯 ~~~
오늘도 발에 급행열차를 달았는지 쉼없이 올라들 가신다....야 넘 빡세다 ~~~ 무슨 전쟁터에 가냐 ~~~하시는 울림언니의 목소리는 어둠속에 울린다...우린 거친 숨을 내시며 철탑서 잠시휴식을 ~~~물한모금에 다시 고고고씽 ~~~~ 얼마안가서 정상에 당도했고 이미 올라온 다른 산우님들의 조촐한 만찬의 파티들이 두어군데 ~~~ 우리팀은 시야가 흐릿해서 팔각정에서 식탁을 차렸
다..홍천산골님의 순대와 이슬이 울림언니의 맛난 콩나물잡채 몽필님의 이슬이와 시원한 맥주 또 다하리님의 단감 또 따듯한 커피와 곡물빵 머리고기와 자유시간등 ~~~먹을것이 푸짐해서 우리는 서로 몸을 녹이듯이 맛나게 먹고 땀이 식기전에 뒷정리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내려오면서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발걸음을 움직였다...우리가 내려가는 시간에도 많은 산우님들이 올
라오고 있었다...역시 산을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보다... 특히 계양산을 ~~~~오늘도 즐산 안산 함께하신 산우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딩하신 스산갯벌대장님과 중간중간에 산우님들 챙기신 홍천 산골님과 항상 사진봉사에 애쓰시는 몽필님등 함께 산행하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요 만나뵈어 방가웠음당 !!!!
담에도 또 산에서 뵐수 있기를 ~~~~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 하늘과산 ~~~~
*아하 몽필님 신라면님 무심초님 홍천산골님 미리내언니 함께한 이브시간 즐거웠구요....감사합니다...몽필님 잘먹었음당 !!! 신라면님 무심초님 ~~~홍천 산골님과 미리내언니 함께 귀가시간도 즐거웠음당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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