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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에베레스트 칼라파트라 트레킹

에베레스트 칼라파트라 트레킹 6일(2) 디보체-팡보체-소마레-딩보체

 

 아마다블람~아파트베란다 모양을 한 청빙!!!

 

 롯지 앞 마당에서 차 마신후 햇빛도 쪼이고...살~살 졸립다.

 

 

 고소 치료차?예방차? 갈맄스프 사이좋게 먹기.시키는 대로 잘 해요~..ㅋㅋㅋ

 

 아마다블람의 품에 안겨  조망권이 멋진  팡보체 마을을 지나며...

 

 

 요길을 지나 왼쪽편 윗마을이 인상적이 였는데...사진을 찾아보니 없다...아쉬워~

 

 

 

 

 

 왼쪽위로 살짝 보이는 sonamlodge.딩보체로 올라가면서...

 페리체에서 내려오면서...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했던 롯지이다.

 

 sonamlodge내부.뒤에 있는 여우박제,뱀박제가.....

 

 잠시 묵념을 하고 지나친 추모비...

 

 

 

아마도 이 다리를 건너므로 딩보체로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되었던 갑다.

이때부터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고소를 적응하며 하는 산행길이 조금씩 피곤하다... 

 

 

 저 멀리 딩보체 마을이 보인다...기대속에 찾아가는 딩보체롯지 .

이 로지에서 우리는 고소적응차 하루를 더 묵을 계획이다.

 

 비가 살짝 뿌려 서둘러 우비를 꺼내 입고...

그러나 비는 오지 안았다.

 

 

어스름한 이른 저녁에 도착한 딩보체마을.

 

오늘 저녁과 내일 고소적응차 휴식일을 갖을 예정이다.

물소고기를 사서 불고기를 해 주어서 먹었다.

 

도착해서 찾아간 롯지는 식당과 방에 불이 안 들어와서

이틀 묶을 예정을 변경하며 하루만 묶고

위쪽에 위치한 롯지로 이동.

 

첫째번 롯지 주인은 안하무인으로 말이 통하질 안을뿐만 아니라

성질이 불과 같고 목청은 얼마나 크던지...어이없었다.

 

마피아님이 그밤으로 나가 시찰한 끝에 바꾸기로 정한롯지는

다행이도 롯지시설도...주인도.. 일하는 총각도 깔끔하고 친절한 기억에 남을 곳이었다.

 

딩보체에서 두번째날 

약간의 빨래도 하고 침낭도 볕에 널어 말리고,이층식당에서 수다도 떨다

카메라를 메고 동네를 다니며 내 눈앞에 펼쳐진 나의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던 하얀설산들을 감상하다,  

아무런 생명체도 없을듯한 야트막한 돌담과  

너무나도 척박해서...너무나도 황량해서... 그래서 마음한 구석에 깊게 자리잡은

그곳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 행복한 시간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