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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및트레킹/MOUNTAIN(국내)

[090530] 팔봉산(홍천) 327M

 

 

 

 

 홍천에 위치한 팔봉산...

 

100대 명산이기도 하지만 가까이 사는

유식씨와 같이 타고자 아껴아껴 남겨 두었던 산이다.

 

요즘 컨디션이 않 좋와 비실...비실...

엊 저녁엔 잠이 안와 날밤을 새웠다...

팔봉산으로 가는 길...

깜빡이라도 한잠 자면 좀 나을까 해서

눈이 라도 부치려고 하니 어찌나 구비구비 돌아가는지

몸이 흔들려  그것도 만만치 않다...ㅠㅠㅠ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팔봉산입구...

 

산행시작.

계속되는 오르막.

숨도 차고 다리엔 힘이 없어 힘을 주어 딛기가 영 불편하다....ㅠㅠ.왜 그럴까?

얼마를 올라가니 배도 살~살 아파오고...

 

 

 

 

 1봉에서 찰칵!!!

 

 

 

 

 뱃속은 살~살 아픈디...카메라만 드리대면 히히..^^......그 놈의 쁘이!!

 

 

 

 

 여기서는 쌍으루다 쁘이....으이구!!!

 

 

 

 

 

 

 뒷쪽에 제2봉 정상에 삼선당이 보인다..제2봉이 해발 327.4m로 팔봉산의 최고봉이다..

 

 

 

 

 

 

  제3봉에 있는 표지석..

 

 

 

 

 작은산에 8개의 봉이 있으려니 오르막,내리막이 빠르게 이어진다..

 

 

 

 

 

 

 

 

  제4봉에 있는 해산굴...

왼쪽 다리로 안쪽에 있는 바위를 힘껏 밀고...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두 손에 힘을 주어 상체를 일으키고.... 나온다!!!나와~~

 

 

 

 

 으쌰!!! 나왔다!!!

 

 

 

 

 

 

 

 

  구비처 도는 홍천강과 그곳의 산이 함께 어우러져 아기자기허니 예쁘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제 7봉...

 

 

 

 

 컨디션 난조로

안내판에 마지막 남은 8봉이 제일 위험하다는 글귀를 읽고

바로 꼬리를 내려 8봉을 아쉽지만  남겨두고 7,8봉 하산로로 내려왔다.

 

오는길에 양지말화로구이에서 맛나게 먹구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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