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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및트레킹/MOUNTAIN(국내)

[2013.01.18~23] 다섯아짐의 상큼발랄 제주오름트레킹...첫째날과둘째날

 

 

 

아침5시 기상!!!

어제 저녁 봉희친구가 정성스레 끓여 놓은 전복죽...

물 붓고 다시 뜨끈하게 데우는데  전복냄새와 오리지날 참기름냄새가

온 팬션을 진동한다...

팔자에도 없는

맛난  전복죽을 아침식사로 먹으니

온몸에 땀이 나면서 몸이 확 풀린다...에이혀~~~웬 호강???

 

각 자 준비해온 보온 도시락에 전복죽을 한통씩 넣고.택시를 타고...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 도착.

 

 

영실매표소에서 영실코스들머리까지 택시가 마넌...

 

이번 여행 컨셉이 버스타고 고고~~~ 이므로, 몸으로 때우기.ㅋㅋㅋ

 

40분에서 50분 걸린단다...

 

 

시간이 이르기도 했지만

날이 좀 흐렸다...걸어가다 ,햇살이 비추는곳에서 찰칵!!!

 

드뎌... 멋진 소나무가 정중히 마지하는 입구가 보인다..

 

 

 

경숙친구가 공부하다 알게된 영실주먹밥..

 

넘흐~넘흐~ 맛이 있어 술~술~ 넘어가더라...담에도 꼭 사 먹어야징...꼴까닥!!!ㅋㅋㅋ

 

자...그럼 다섯아짐의 트레킹을 시작해 볼까요???

 

 기대감에 신이 난 아짐들...

 

봉희가 젤 루다 신났다...ㅋㅋㅋ

 

지난번에 오르던 기억을 되 살리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날이 짱짱하니 봄날이나 다름없다...

 

두툼한 옷들을 일찌감치 벗어서 배낭에 넣고 오르는데...

 

얇은옷 차림이 딱이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에 감탄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봉희 또한 하늘과 구름에 대한 예찬이 장난이 아니고만...ㅋㅋㅋ

 

이건 내 특긴데...

 

여하튼 다섯아짐과 함께 하는 멋진 풍광..... 멋쪄요~감사감사....^^

 

 

 

 

 

죽여주는 날씨와 아우러진 멋진 병풍바위...

 

형형색색 원색의 트레커들...

 

 

 

몇년전 혼자 왔을때를 회상하며...

 

 

 

 

 

 

 

저 밑에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 여전히 잘 계시는고나....ㅋㅋㅋ

 

 

 

아쉽지만 그래도 눈이 많은곳에서 찰칵!!!

 

 

 

 

 

 

 

 

 

 

 

 

 

 

 

이 곳에서 파는 컵 라면이 별미라더니 줄나레비가 족히 50미터는 될듯...

 

화장실줄인 줄 알고 그 뒤에 설라 했다눈...ㅋㅋㅋ

 

 

 

이 많은 인파속에서 따땃하고 맛난 전복죽으로 점심을.... 

 

 

 

구름나라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등산객들...

 

 

 

 

 

 

 

 

 

 

 

 

 

 

 

 

 

 

 

  

 

 

 

 

 

 

 

 

 

 

 

 

 

좋은 날씨에 멋진 설경을 만끽하니

 

걸어 나오는 길도 즐겁다...

 

매표소에 당도하니 제주도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순환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우린...

 

순환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