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미스곰파...
이 곳 스님께서는 우리나라 스님과 달리 무척이나 친근했다....
거의 파격적으로....ㅎ
가면축제 준비하느라 춤연습이 한창이었던 재밌는 사원...
레에서 남동쪽으로 45km지점에 위치.
19세기 이슬람 침공때 큰길에서 보이질 않아
전화를 면했고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다...
라다크지방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왕실사원의 화려함을 그대로 간직한"라다크의 보물창고요 최대규모"이다.
가장 유명한 만큼이나 화려하며 부유한 곰파.
박물관은 모든 소지품을 입구에 맡기고 구경한다.
우리의 멋진 카리스마 가이드 꾸마르의 섬세하고 자세한 일정 설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꾸마르는 일정내내 입을 옷을 트렁크로 한 가득 가지고 왔는데
그날그날 어울리는 코디로 매일매일 변화를 주어
프로의식이 가득한 그의 기질을 알수가 있었고
어찌보면 자기 손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 같아 고맙기 까징...꾸마르 고마웠어...
이 곳은...
달라이 라마의
방문이 임박하여 ...이것저것 준비하는 모습이 분주해 보였다...
달라이 라마가 지내는 건물도 있다..
우리1호차와 스텝대장인 내 친구 노르지...
스리나가르까지 일정내내 노련하고 안전한 운전으로
우리를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의 나라로 데불고 다녔다...고마워.
이 친구도 한 카리스마한다....ㅋ
내일 판공초 갈 때 넘는 창라가는길 반대 방향으로 갔다...
요길로 계속 들어가니
산과 산사이의 계곡길이다...
진행 할 수록 헤미스 곰파는 천혜의 요새에 자리 잡은 곰파....
기가막힌 곳에 자리를 잡았다.
멀리 헤미스곰파가 보인다...
자유뷴방하고 멋드러진 스님들...
우리 선미씨와 넘 잘 어울리시는 스님...
말괄량이삐삐와 *여운스님..ㅋㅋㅋ
스님이 이러실수도 있다는 것이 넘 신선해서 좋왔다...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며 밖의 풍광을 감상...
엄청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연전히 연습 중이신 스님들...
고날 점심을 먹은 식당 입구.
꼭 중요한 위치에서 널부러져 주무시고 계시는 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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