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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스웨덴

12세기 부터의 건축물들이 남아있는 구시가지 감라스틴 거리...

 

13~19세기에 지어진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구시가의 중심은 스토르토에트 광장이다.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중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들 건물 내부는

레스토랑이나 목로주점,카페,부티크등으로 개조되어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톡홀름 시청사

 

 

 

 

 

 

 

 

 

 

 

 

 

 

 

 

 

 

 

 

 

 

 

 

가이드가 누차 강조하던 행주파는 매장...

행주를 사용하다 아무대나 던져 놓아도 그 자체가 인테리어라는???.....문제의 행주....ㅋ

 

들어가니 이렇게나 고우신분이 앉아 작품을 만들고 계셨다..

얼마나 아름다우신지 같은 여자인 내가 카메라 드리대는 것도 수줍을 정도...

조심스럽게 한장 찰칵하려  했으나 요롷게 사람좋은 웃음까지 날려 주신당...감사...^^

 

너무 좋은 상품이라 어물어물하다  품절돼 못 살까봐...

서둘러...10개+1개 라는 묶음 상품을 들고 계산대에 와서 계산을 하고 나오니...

밖에서 먼저 작은 메누리거...

큰 메누리거...

요건 내거...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여러 묶음 구입하신 일행분이

같이 움직이시던 부부 일행분과 네분이 서서 옥신각신...

그 비싼행주를 왜 글케 많이 사냐고...ㅠㅠ

그 잘난 행주가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몇 십마넌 어치나 샀냐고...ㅠㅠ

좋은 맘으로 구입하신 당사지는 그만 맘이 상해서 그만 벙~~~

 

그분이 산 행주 가격을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니 30마넌어치란다....헐!!!

 

고뤠????그럼 난 얼마???

11개 한묶음 산 나도 6마넌 정도...ㅋㅋㅋ

사실 난 얼만지 물어보지도 않고 행주가 얼마나 가겠냐??? 싶고...

매장안이 넘 더워 카드로 계산하고 휭허니 나와 버렸다...

 

비싼 행주고나....

집에 가면 욜심히 행주질 해야겠고나....음냐...

 

집에 와서 사용해보니 사실 비싼감은 좀 있다...

그래도 좋긴 좋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