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아시아/실크로드

유원...흉노족의 여름목장인 빠리쿤 고원초원 산책...


돈황일정을 마치고 유원열차역까지 4시간 이동후 고속열차 탑승...하밀역까지 1시간30분소요...



일정엔 없었으나 보너스로 방문했던 곳...제사지내던 곳이라네...






우리는 유원으로 이동 중 포도밭을 지나고 이썽...

홍류군락지...유원의 사막공주.

사막에 이렇다할 나무나 풀들이 없어 초록이들이 귀한곳인데 예쁜 핑크색의 꽃까지 피워주니 사막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


하미과 밭도 지나고..



유원역 도착...

집 나오면 개고생...ㅋㅋㅋ가방들고 계단 오르기 힘들어...ㅠㅠ


유원에서 하밀로 가는 길...



잠시후 계란이나~~~ㅋ




엄청난 목화밭...가을철에 나무들이 붉게 단풍이 들면 하얀 목화와 함께 장관이라던데...

원래는 이렇게 목화밭이 거의 다 였으나 지금은 포도밭으로 바뀌는 중...

하밀에 도착...


도시의 대부분이 고비사막인...몽골어로 해뜨는 곳이라는 하밀도착...우리는 이곳에서 2박을 할 예정이다.

하밀첫날 일정지 해발 2,200m의 빠리쿤초원으로 출바알~좁은 산길을 달려달려~2시간 소요.

















거에 다니던 실크로드길...

우리가 이동하는 도로 주변에는 이렇게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이 가로수가 하는 첫번째 역활이 도로에 모래가 쌓이지 못하게 하는 거..

바람이 많이 부는날 도로에 모래가 쌓이면 길이 없어진다네...

그러면 사막에서 길을 잃어 오도가도 못하다 실종이 될 수도 있다네...헐!

나무 주변에 거미줄처럼 보이는 검은줄은  이집트 기술이 가미된 물을 나르는 물 파이프...가는곳곳마다 이러한 풍경이 꽤나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