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최고 일정지야...
숫자로 계산할 수 없는 값진 자연경관을 내내... 바라다 보며 꽤나 긴시간을 걸을 수 있는 곳이라서다.
바다위 불쑥 솟아 있는 약40,000개의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북아일랜드의 앤트림고원과 해안경계선을 따라 발달한 현무암 절벽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나 멋진 풍광은 바다를 건너 스코틀랜드쪽으로 성큼성큼 걸어 가는 거인의 발자국이라는 전설을 낳았다.
이런 모습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한 학자들의 지질학적 연구가 300년 넘게 계속되었고,
이는 지구과학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고...
신생대 제3기인 약5,000만~6,000만년전
당시, 아일랜드섬은 영국 본토와 한 대륙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용암이 분출하면서 바다와 만나 바닷속으로부터 응고하면서
6각형의 결정을 이루었는데,
이것이 지상위로 융기하면서 주상절리가 되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렇게,
화산 활동으로 조성된 절경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조식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된 자이언트 코즈웨이로 1시간 이동...
사진을 찍는 꼬맹이 표정이 얼마나 심각하던지....ㅋ
정확하게 육각형을 이루고 있는 주상절리...
물기가 있는곳은 미끄럽다하여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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