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을 따라 여기까지 걸어서... 다시 시작점으로...
시작점에서 셔틀버스도 다니지만 우리 팀 대다수분들은 걸어가는 걸루다...ㅋ
자이언트 코즈웨이를 돌아보고 주변도 산책하고...ㅋㅋㅋ
어제 잔뜩 흐린 하늘에서는 저녁 내내... 그리고 아침까지 비를 내리더니
자이언트 코즈웨이가 가까와 질 수록 먼 하늘에서부터 훤해지더니
도착해서
주상절리를 만나는 동안 감사하게도 비 한 방울 안 맞고,
신기하기도 하고...아름답게 펼쳐진 왕복 트레일을 즐겁게 걸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도 규모가 엄청난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땀이 살짝 날 정도로 걸으며 돌아오는 길
전신 맛사지 받은것 처럼 온몸이 새털처럼 가볍다...
하늘이 파랗게 청명한 맑은 날씨 부럽지 않게
영국 특유의 흐린 날씨가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 것 같아
이 또한 감사하다.
로스트비프,베지터블,포테이토로 즐거운 점심식사...
우리는 다시 1시간을 달려 자이언트 코즈웨이로 들어왔던 벨파스트로 귀환해야 한다.
벨파스트에서 페리를 타고 2시간30분 이동후 케이어리언 도착.
여기서 다시...
오늘의 숙소가 있는 덤프리스로 1시간30분 이동후 휴식... 일정 끝~~~ㅋ
여기가 해안가 마을 캐리어리언.
멋진 해안길을 달려라~~~달려~~~덤프리스로~~~
저녁 9시가 넘어서 숙소에서 바라다본 덤프리스 해안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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