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
근데...
좀,
아쉬웠다.ㅋ
야생화가 만발한 계절에 왔더라면,
천상의 화원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등정이 되었을텐데 하고...
이건, 이번 트레킹 내내...
우리의 머릿속을 떠 나지 않았던 생각.
아마도...
7~8월에 왔다면...
유럽 알프스에 절대로 뒤 지지않는... 다양한 야생화의 엄청 난 군무가 숨 막히게 이어졌을...
정말로 아름다운 트레일이 지천에 있는 곳이다.
트레킹을 하면서 사이사이 유용한 산행 상식을 전해주는 대장님...
예쁜 야생화가 만발하였다 생각하고... 천상의 화원에서 사진찍기 놀이 중...ㅋ
보이지???
엄청 난 야생화가 피웠다 진 흔적들이...
걷는내내.. 모든 트레일이 다~~~ 이랬다구...ㅠㅠ
마운틴 레이니어로
이동하기 위해 산행거리를 조절해서 짧은 코스의 트레킹으로 간단히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서
시간에 맞추어 맛나게 만들어 준 잔치국수를 먹고 출발!!!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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