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모습의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1999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생떼밀리옹은
아름다운 풍광의 포도밭과 와인으로 유명한 곳.
특히, 비탈진 골목길의 중세도시 풍경이 눈길을 끌더라.
석회석으로 된 돌 덩어리 같이 단단한 토질에
포도나무 뿌리가 20~30M까지 뚫고 내려가서 땅의 기운과 함께 미네랄성분을 빨아 들인다고...
생떼밀리옹와인은
이 성분이 함유된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해서
석회석 동굴을 파서 와인 저장고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포도밭 풍경을 감상하며...4시간30분을 이동한다.
점심으로 먹은 푸아그라(거위간 요리)
푸아그라는 달콤한 와인과 곁들여 먹는다하여 플로틴플라인이라는 와인으로 마무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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