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배시절
이주민들이 지은 성당인 다낭 대 성당.
높이 솟아있는 첨탑위에 수탉 모양의 조각물이 있어 수탉 성당이라고도 하고
핑크색 사암으로 지어져 핑크 성당이라고도 불린다고...
길 카페의 손님들이 앉아 있는 방향이 우리네 처럼 서로 마주보고 있지 않고
모두 도로쪽으로 향하고 있는 이유?
프랑스 식민시절
스파이들이 언제고 의자나 테이블을 타 넘고 도망을 가야하기 때문.
그래서 테이블도 타 넘기 쉽게 자그마하다고...
그리고 길 카페에는 남자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차를 마시다 점심밥을 사 가지고
아내 직장으로 갖다주고 와서 다시 차 마시다
집으로 가
저녁식사를 준비해 놓고...아내를 기다리는 남정네들이 많다고...
손톱을 길게 기르는 남자분들이 있는데...
그만큼 아내가 자기를 위해 준다는것을 자랑하려고 기른다고....글쎄?
ㅋㅋㅋ
테이블 크기 보이지?
여차지하면 훌쩍~타 넘고 튈 만하지?
그리고,
다 도로를 바라다보며 한 방향으로 앉아 있잖아.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겸손하다...ㅋ
받을수도...안 받을수도... 없는 껄적지근한 마사지 받고...ㅋ
밥 먹으러 와썽~
날은 더운데 펄펄 끓는 샤브샤브요리.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뭔 맛인지 모르겠고
걍~ 대충 한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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